항균 물비누 바다워시 '트리클로산' 간종양 암 유발 위험 주의

건강한 생활

요즘 우리들리 흔히 손이나 몸의 항균을 99.99% 까지 없애준다는 항균제의 "항균 물비누"와 "바디워시"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기간 사용할 때 간에 위험할 수 있고 암 유발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항균 물비누'와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에 "트리클로산" 이라는 항생물질과 항균제사 사용되고 있는데 장기간 사용하면 암 유발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연구진이 쥐에게 항균 물비누와 바디워시 등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트리클로산"를 6개월간 노출을 시켰더니 간종양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고 종양크기도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지만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판단을 내렸는데 쥐에게 "트리클로산"을 노출시킨 6개월은 사람에게는 18년에 해당되며 특히 비슷한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과 함께 "트리클로산"에 노출이 될 때는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산모의 모유 중 97%에서 "트리클로산"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고 "트리클로산"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동안 호로몬 장애를 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트리클로산"안전성 여부를 검토해왔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짧은 시간에 사용하는 것은 괜잖다고 했지만 우리들은 가정에서나 음식점, 사무실에서 손과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고 항균 물비누와 바디워시 등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장기간 사용하면 암 유발이 될 수 있다니 특히 아이들이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겠습니다.

 

짧은 시간만 사용하면 괜잖다?  이거 항균 물비누와 바디 위시 사용해야 되는건지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건지...  항균 물비누, 바디워시, 등 "트리클로산"이 들어간 제품은 주의해야겠습니다.  트리클로산'이 들어간 제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