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한국구호대 의료진 1명 독일로 긴급 후송 격리조치 관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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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에볼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 논란 속에 시에라이온에 파견한 긴급구호 의료진 1명을 3일 독일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기로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 긴급 후송하는 해당 의료진이 에볼라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다 움직이면서 장갑이 찢어져 주사 바늘에 찔리지는 않았지만 주사 바늘이 피부에 닿는 상황이 발생하였으며 감염 가능성에 대비해 독일로 3일 오전 긴급 후송하여 에볼라 최대 잠복기인 21일 동안 격리 조치한 후 경과를 관찰하고 에볼라 증상이 없을 경우 귀국시킬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부는 주사 바늘에 찔리거나 긁힌 것이 않고 피부에 닿은 했으며 다른 나라 의료진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지만 격리 조치 후 감염되지 않아 현장으로 복귀한 사실이 있으며 현지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 노츨 가능성에 대비해 격리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후송 조치를 하였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예정된 의료진 파견 일정을 진행하며 1진이 24일 귀국하면 2.3진 의료진을 차례대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정부의 에볼라 사태에 의료진을 파견이 결정된 후 의료진이 감염 위험이 있다는 논란이 일었지만 국제 사회에 공표한 의무라며 의료진을 파견했는데 이번 에볼라 파견 의료진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면서 파견 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는 오는 24일 귀국하는 의료진과  전체 파견 의료진에 대한 개인정보를 철저히 비밀로 관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록 이번 해당 의료진이 감염 가능성은 적다지만 언제든지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여서 에볼라 사태 의료진 파견의 논란이 일지 않을까 싶은데 독일로 긴급 후송되는 의료진이 최대 잠복기인 21일 이후 이상 유무에 집중될 것인데 이상없이 귀국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