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요금 대폭 인상 시민들 버스 지하철 타기 부담스럽다

서울시가 오는 6월 쯤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 요금을 대폭으로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의 때 대중교통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요금 인상폭은 버스 200원, 지하철 300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만성적인 적자 운행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서울시의 요금 인상폭을 예상하면 지하철 요금이 28%  버스 요금은 19% 정도 오를 것으로 보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서울시 의회 교통위원회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이 제출되면 시민의 입장에서 인상폭을 최소한 줄일 것이라고 하는데 버스는 200원에서 150원 지하철은 300원에서 200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버스와 지하철 요금은 지난 2012년 2월 150원이 인상되어 많은 부담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에 또 요금이 대폭 오를 경우 시민들 부담이 클 것 같습니다.

 

요즘 경기 불황으로 한푼 쓰기를 금쪽으로 생각하며 절약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서울시가 6월부터 대중교통요금 인상이란 폭탄을 안겨 서민들 삶이 더 팍팍해 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