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아내 이한나 탄원서 ' 남편 마약 손댄건 내탓이다.

연예가 소식

탤런트 김성민이 지난 3월11일 마약을 투양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성동구치소에 수감되었고 4월 10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김성민 아내 이한나가 남편이 마약에 손댄 모든 잘못은 내탓이라며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모텔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해 오다 지난 3월 11일 성남 수정구 자택에서 경찰에 의해 필로폰 0.8g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검찰에 송치되었고 성동구치소에 구속 수감 되었는데요.

 

김성민은 2008년과 2009년에도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었고 2010년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

 

4월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에서 김성민 아내 이한나의 탄원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김성민 아내는 지난해 10월 경 부부 싸움을 심하게 한 뒤 남편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그 뒤 11월에 마약을 한 것 같다며 남편 성민씨가 다시 마약에 손대게 한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지인들에게 재판부에 제출할 탄원서를 요청하는 문자를 보낸 것이 공개 되었습니다.

 

한밤 TV 는 김성민 아내와 전화 통화를 시도해 통화를 했는데 김성민 아내 이한나는 전화번호부에 있는 지인들에게 탄원서를 요청했는데 "남편 지인 중에 기자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남편 지인을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 "지인들에게 탄원서를 부탁한 것이 기사화 되기를 바래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김성민 아내가 지인에게 보낸 문자)

 

김성민은 2008년 2009년에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있고 또 다시 2010년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에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을 선고 받았습니다.

 

김성민은 집행유예 4년 기간안에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11일 구속 수감되었는데 집행유예 기간이 지난달 25일 종료되었지만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날이 3월11일 이기 때문에 재판에서 죄가 인정될 경우 동종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2011년에 선고받은 집행유예 4년을 포함해 처벌을 받게 됩니다.

 

김성민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내일 4월 10일에 열리는데 김성민 아내는 남편이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유죄가 인정되면 집행유예 4년을 포함해 처벌을 받게될 남편이 안타까워 재판부에 지인들과 함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것 같은데요.

 

한 남편의 아내로 죄지은 남편을 구명하고자 선처를 호소하고 탄원하는 일에 누가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부부 싸움을 한 뒤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 그런 관계로 다시 마약을 한 것 같다" "모든 것이 아내인 나의 잘못이다" 등의 사연을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았습니다.

 

여러차례 사법부와 대중의 용서를 받은 탤런트 김성민 더 이상 용서를 받아서도 않되는 일이지만 탄원서를 빌미로 세상 어디에 얼굴도 들지 못할 부끄러운 사연을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는 것 창피한 일 아닌가요.

 

연예인은 공인이며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데 마약을 여레차례 투약해 죄를 짓고 사회에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  용서를 받았지만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하여 법을 어기고 사회의 용서를 또 배신한 것이여서 탤런트 김성민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