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중동 호흡기 증후군 보건당국 확산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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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세번째 환자가 확인되며 보건당국이 "메르스" 감염이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중동을 다녀온 A씨가 "메르스"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던 중 간병을 하던 A씨의 부인이 감염되고 같은 병실에 쓰던 B씨가 세번째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자 보건당국이 감염세가 더 확산되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는 치사률이 높고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아 공포감이 있네요.

 

보건당국은 "메르스" 치사률이 사스의 3배나 되지만 감염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염이 되며 전염력이 약한 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20일 A씨가 처음으로 "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후  "메르스"에 대한 위기체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하고 있는데 "메르스"에 감염된 A씨와 부인 B씨 등 3명을 격리시키고 밀잡한 접촉을 한 사람에 대해서도 전원 격리시키는 등 주의 단계 보다는 경계에 준하는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중동지역 출발 인천공항 착륙 비행기에 승객에 대해서 건강상태 유무를 확인하는 등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2012년 4월 사우디와 중동지역에서 발생하여 중동지역을 공포에 떨게했던 호흡기 질병으로 4년간 23개 국가에서 1천 142명의 감염 환자가 발생해 465명이 사망하여 치사률이 40.7%나 되는 질병이지만 치료 백신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에 감염되며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고열과 기침, 호흡이 곤란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병이 심해지면 폐 기능이 생명이 유지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져 사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메르스"가 치사률이 높지만 전염되는 것은 낮아 전문가들은  중동 풍토병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주의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는 낙타를 통해서 사람에게 감염되는 것이라고 한다는데 "메르스"에 감염된 사람 중에는 낙타 시장, 농장방문, 낙타체험에서 낙타와 접촉한 경우 감염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중동의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치사률이 높지만 독감처럼 빠르게 전염이 되는 질병은 아니라고 해서 안심은 되지만 같은 병실에 있던 사람에게 전염되었다고 하니 걱정은 되는데 혹 모르는 것이여서 당분간 중동을 다녀온 분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말고 주의를 하셔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