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메리스 환자 사망 평택 경찰관 평택 박애병원에서 감염 확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51번 감염환자 A씨 (72) 12일 사망해 "메르스" 감염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11시 57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 (72)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부터 "메르스" 최초1번 감염환자가 입원해 있던 평택 성모병원의 같은 병동에 8일간 입원했다 지난 4일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 감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6일 메르스 감염 혹진 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A씨가 생활해 오던 순창군 장덕마을은 4일부터 오후부터 현재까지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고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메르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을 긴장시켰던 119번 평택 경찰관은 지난달 31일 감기 증상으로 박애병원을 찾아는데 같은 시간대에 52번 환자도 발열 증세로 박애병원에 찾은 것으로 밝혀져 119번 평택 경찰관은 52번 감염자에게 감염된 것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4명 중 2명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되었고 나머지 2명는 평택 굿모닝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 두 병원은 14번 감염자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하기전 거쳐간 병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질환과 아픈 곳이 있어도 병원을 가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병을 더 키우지는 말아야 되겠지요. 병원을 찾으실 때는 마스크 착용하시고 병원을 다녀온 후에는 샤워를 하시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신다면 감염을 예방할 수있습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2일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는126명이며 이중 11명이 숨졌고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된 사람은 어제보다 126명이 줄어 3천68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오늘 발표에서 격리된 사람이 3천800여명에서 격리 해제된 사람이126명이여서 격리 대상이 줄었고 확진 판정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네요.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감염돤 환자가 병명을 몰라 무방비로 병원들을 옮겨다녔고 감염자가 입원해 있던 병원에 입원했거나 병원을 내원했다 감염자가 확산된 것이지

공기로는 전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공기로 전파되지 않는다는 증거는 하루에도 1만여명이 병원을 내원하는데 1만여명이  병원내의 공기를 흡입하고 공기전파가 되면서 독감처럼 유행이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메르스"는 공기전파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건당국은 양천구 메디힐병원과 경남 창원 SK병원, 대전 을지병원에 슈퍼 전파자 가능성이 있는 환자가 있다고 하며 진원지가 될 수 있어 긴장하고 있는데 3차 진원지가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