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엔자(AI)충남 부여에서도 발생 전국으로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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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 양계 농가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엔자(AI)은 오리에게 치명타를 주는데 충남 부여에서 양계 농가의 닭이 폐사해 조사한 결과 (AI) H5N8 로 확인돼 오리가 아닌 닭에서 (AI)H5N8 이 발생해 닭 5백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 갔는데 오리와 닭이 같은 (AI)로 감염되 폐사한다면 이 종계장이 금강 하구에서 철새가 떼로 죽은 곳에서 20km 떨어진 곳이여서 철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반경 10킬로 안쪽에 330여 농가에서 닭과 오리 235만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만약 같은(AI)로 판정이 나며 우선 반경 3km 이내의 닭 11만8천 마리를 살처분 시켜야해 양계 농가에서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엔자가 (AI)가 확산되는 추세이고 철새로 인해 감염이 되지 않았나 해서 방역당국이 총력을 다해 방역을 하고 있지만 철새들의 이동 경로 시기 때문에 철새들이 북상할 경우 방역이 뚫릴까 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조류 인플엔자(AI) 발생된 전,남북에서 충남 부여까지 북상을 해 철새들이 북상할 경우 확산이 우려되고 더욱이 몇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로 인해 많은 귀성객이 이동을 하기 때문에 조류 인플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엔자(AI)은 매년 발생했지만 예전에는 조류 인플엔자(AI)H5N1이였는데 이번엔 고병원성 (AI) H5N8 이여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하고 있는데 만약 확산될 우려가 발생하며 지난19일 방역당국이 사상 처음으로 전.남북 일부 지역에 이틀 동안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었는데요. 설 명절은 그러다 하더라도 조류 인플엔자(AI)가 확산되면 양계 농가들의 피해가 클텐데 걱정입니다.

또한 중국에서 한국과 다른 H7N9 형 조류 인플엔자(AI)가 중국 베이징에서 52세 남성에게 확진이 되어 격리 치료를 받고 있고 저장성에서도 3명의(AI)환자가 발생해 47명으로 늘어 중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 조류 인플엔자 예방법은 손씻기 양치질 등 위생을 잘 지키시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세요.

손으로 눈. 코. 입. 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밀점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류 인플엔자((AI) 발생지역에 방문을 자재하시고 발생 지역에 방문을 했다가 호흡기나 이상 징후가 있으면 바로 관할 보건소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조류인플엔자(AI)가 발생했어도 오리와 닭은 75 도 이상의 온도로 5분이상 조리하면 안심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