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 매트 라돈 검출 연간 방사는 피폭 허용치보다 높아 주부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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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MBC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일부 온수 매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되었는데 허용기준치 보다 높은 라돈이 검출되었다고 밝혀 주부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한 주부는 온수 매트에서 음이온이 나온다는 설명이 매트를 구입했는데 라돈이 검출된다고 해 비닐 봉지에 넣어 베란다에 내놓고 있으며 속아다는 마음에 너무 속상하다고 했는데요.

 

국제방사방호위원회(IRCP)가 정해 놓은 연간 방사능 피폭 허용치는 1밀리시버트(mSv)이며 지난 5월 라돈 침대에선 9.35밀리시버트 (mSv)가 검출되었으며 이번 논란이 된 온수 매트에선 9.98 밀리시버트(mSv),가 검출되었는데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는 침대, 매트을 사용한다면 이는 방사능 침대, 매트에서 잠을 자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침대, 생리대, 배게, 등에서 라돈이 검출되면서 주부들이 충격을 받았고 또 다시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온수 매트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허용기준치보다 높게 나와 주부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에 밀접한 제품들에서 1급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되고 있는데 정부에선 왜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진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되었고 라돈이 검출된 침대들을 대진 침대에서 회수를 빨리 하지 못하자 정부가 나서 회수를 하였지만 이후 라돈이 나온 제품에 대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국민은 정부가 라돈이 검출될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강화하고 라돈이 검출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는 강력한 처벌해 국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