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국회의원 9천만원 어치 배우자 출판사에 일감 몰아 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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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이 배우자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9천만 원어치 일감을 몰아준 것이 밝혀졌는데 비용을 국회예산과 후원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재철 의원은 기획재정부 재정분석사스템에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해 자료들을 다운로드 받아 폭로해 논란이 되었는데 기획재정부에서 돌려달라고 했는데 돌려주지 않고 있는데요.

 

심재철 국회의원은 배우자가 운영중인 출판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6년 2017년 의정보고서를 인쇄할 때 배우자 인쇄업체에서 1만 부를 인쇄하고 759만 원을, 7만 부를 인쇄하고 618만 원을 지불해 총 1.377만 원을 배우자 인쇄업체에 지불했다고 합니다.

또한 심재철 의원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11차례에 걸쳐 배우자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인쇄를 맡기고 7,886만 원을 총액 9.230만 원을 국회예산과 후원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는데 국회예산과 후원금은 공적자금이나 다름없는데 배우자 일감주는데 사용한 것입니다.

 

심재철 의원측은 정상적인 거래였고 심재철 의원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인쇄업체 노하우덕에 세금을 절약했다고 하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진 모르겠네요.

 

배우자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세금을 절약했다? 그럼 세금을 탈루했다는 것인데... 심재철 의원 배우자가 운영하는 인쇄업체 세무조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회의원은 청렴해야 하고 친인척은 물론이고 특수관계자와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인데 배우자에게 일감을 몰아줬다면 국회의원으로서 문제있는 것 아닌가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정부예산 자료에 대한 공방에서 심재철 의원이 투명하게 해야된다고 하자, 김동연 부총리는 "심재철 의원도 특수활동비로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 있다. 하자 심재철 의원 "내가 뭘로 사용했는지 까봐, 하며 설전을 벌였는데 조만간 국회 특수활동비 공개한다고 하죠. 국회 특수활동비로 뭘했는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