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유출 쌍둥이 딸 퇴학 처리 마무리 되었습니다..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숙명여고가 전 교무부장 아버지로부터 시험문제와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쌍둥이 딸에 대한 퇴학처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습니다.
숙명여고는 쌍둥이 자매가 법적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를 할 수 없다고 밝혀오다경찰이 수사결과를 발표한 지난 12일 학업성적관리위원회와 선도위원회 의결을 통해 쌍둥이 자매의 성적제산정 0점 처리와 퇴학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을 밝혀었습니다.
숙명여고는 쌍둥이 자매가 학교에 나오지 않아 선도위를 열 수없어 퇴학 처리를 미뤄왓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매에 대한 퇴학처리가 마무리 되어 성적재산정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을 유출한 혐의와 정답을 알려준 아버지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쌍둥이 자매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구속기소된 점을 감안하여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사건을 처리하도록 소년보호사건 송치 처분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8월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한 숙명여고는 교무부장 쌍둥이 딸이 지난 기말고사에서 문, 이과에서 쌍둥이 자매가 나란히 전교 1등을 하자 여러 의혹을 가졌는데 서울시교육청이 특별감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설마 자매 아버지인 교무부장이 그럴 수가 라며 입을 닫지 못했는데요.
쌍둥이 아버지인 교부부장은 자녀가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수학 학원 등을 다니며 노력을 한 결과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다.는 글을 학교 홈페이지에 설명했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더 커졌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아버지의 시험문제 유출 혐의가 확대되고 경찰 조사를 받는가 하면 동생은 호흡이 곤란하다며 병원에 입원해 병원에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는데요.
쌍둥이 자매는 11월 초 숙명여고에 자퇴서를 제출한 것이 알려지며 숙명여고 학부모들은절대 자퇴처리를 하여서는 않된다며 쌍둥이 자매를 징계하고 성적을 0점 처리 해야한다. 누구 맘데로 자퇴를 하냐며 분노했는데요.
쌍둥이 자매가 자퇴서를 제출한 것은 징계를 받지 않기 위해서 이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하면 이전 학교의 성적이 따라오기 때문에 징계가 되기전에 자퇴를 하고 전학을 가거나 후에 편입학 하려 했던 것 같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들이 좋은 성적으로 주목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은 학부모 누구나 가지고 있고 성적을 강제로 올릴 수는 없어 애만 태우는 학부모들 사람하는 아들 딸들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쌍둥이 딸 아버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시험문제를 빼내 정답을 알려주어 시험을 치르게 하여 전교 1등을 만들었지만 결국 구속되는 범죄자가 되고 자신이 아끼던 자매는 퇴학을 당하고 성적은 0점 처리되고 가정법원에 넘겨져 처분을 기다려야 하는 신분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직은 어린 쌍둥이 자매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수능이 끝나고 논술 시험을 치른 학생들 부정한 방법이 아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바랍니다.
'투데이 이슈 > 사회 경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국 민정수석 특별감찰반 비위 책임 물어야 논란 (0) | 2018.12.03 |
---|---|
한유총 서울지회 집단 유치원 폐원, 휴원하지 않겠다. (0) | 2018.12.01 |
한유총 사립유치원 집단 폐원 국민과 학부모 협박 수사의뢰 계획 (0) | 2018.11.30 |
윤창호법 "음주운전" 투아웃 최고 무기징역 처벌 강화. (0) | 2018.11.30 |
한유총 유치원 3법 반대 광화문 집회 학부모 강제 동원 논란 (0) | 2018.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