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18 유디아 글로벌 일구상 수상 내년 시즌 20승 목표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류현진이 한국 프로야구 OB회인 일구회 (2018 유디아 글로벌 일구상)가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구상을 수상했습니다.

일구회는 프로야구와 아마야구 전, 현진 만든 단체로 은퇴한 야구인 권익보호와  한국 야구의 후진 양성을 하는 사업으로 1991년에 출범한 사단법인 입니다.

류현진은 올해 시즌 LA 다저스에서 7승 3패 편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등판 했습니다.

류현진은 올해 시즌을 마지막으로 LA 다저스의 계약을 마치고 FA (자유계약) 선수로 풀렸고 미국 타구단에서 연봉을 얼마나 제시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다저스에서 1.970만달러 (한국돈 203억원)을 제시하고 퀄리파잉오퍼 (QO)을 했고 류현진은 이를 받아들여 LA 다저스에서 1년을 활약한 다음 내년 시즌 후 다시 FA (자유계약 선수)가 됩니다.

류현진은 일구상을 수상하고 큰 상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잘 받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류현진은 미국에서 선수생활 6년이 정말 빨리 지나갔는데 부상도 많았고 힘든 시기도 많았는데 시기를 넘기고 견디다 보니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갔다며 "내년 시즌에서는 20승을 해보고 싶다. 어려운 일이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류현진은 선수생활을 마친 후 선배님들 처럼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며 시상 소감을 마쳤습니다.

류현진은 미국 올해 시즌을 마치고 귀국해 많은 사회 사업에 활동하며 내년 시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내년에 좋은 선수로 활약해 내년에 또 대박을 류현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