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최순실 태블릿 조작설 가짜 뉴스 유포 결국 징역 2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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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박주영 판사는 "최순실 태블릿"을 JTBC가 조작 보도했다고 주장한 변희재 씨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했고  변희재 씨와 함께 기소된 미디어워치 대표 황의원 씨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을 시켰습니다.

또한 미디어워치에서 가짜 뉴스를 보도한 기자 2명에게 각각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 했는데요.

최순실 씨의 태블릿이 발견되어 JTBC에서 방송이 되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었으며 최순실 씨가 구속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과 결국 파면까지 되며 구속까지 이르게 된 사회에 엄청만 파문을 몰고 왔었습니다.

사실상 최순실 씨가 사용하던 태블릿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저지른 국정 농단은 우리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순실 씨 재판 과정에서도 태블릿은 중요한 쟁점이였는데 검찰에서 태블릿을 포랜십 수사를 한 결과 최순실 씨의 태블릿으로 재판에서도 중요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변희재 씨는JTBC에서 태블릿을 최순실 것으로 조작해 보도했다며 끈임없이 조작설을 유포하며 미디어워치 대표와 기자 2명이 가짜 뉴스를 만들어 유포 하였고 우리 사회에 많은 혼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변희재 씨는 계속 JTBC가 최순실 태블릿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다 결국 구속되어 재판을 받으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변희재 씨는 조작한 것이 없는 줄 알면서도 조작설을 퍼트렸다고 하며 검찰 수사와 국정감사에서 태블릿과 관련한 자료와 진술이 공개 되었지만 변희재 씨 등은 합리적 검증없이 조작 날조라고 주장하는 것은 확정적으로 허위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희재 씨 등은 재판을 받으면서도 미디어워치를 통해 조작설을 계속 주장한 것도 문제라며 사회 불신과 혼란을 확대시켜 피해는 사회 전체의 몫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변희재 씨 등은 합법적인 집회를 빙자해 JTBC 기자들에게 물리적인 공격을 감행하거나 선동한 사정도 형량을 정하는데 고려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변희재 씨는 과거 2013년 4월 새정치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순천만 국가정원 사업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계속 재판에 불참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