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폭로, 기자회견, 유서, 자살소동, 공익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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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기재부(기획재정부) 前 사무관이 청와대가 KT&G 사장을 바꾸려 압력을 행사했고 적자국채를 발행하려 했다는 폭로를 했고 기자 회경까지 한 신재민이 유서를 남기고 국단적인 시도를 하려다 경찰에 발견되었습니다.

신재민 씨는 친구에게 "요즘 힘들다. "행복해라. 등을 유서를 친구에게 문자로 예약 전송한 뒤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고시원에 휴대폰과 또 다른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신림동 모텔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발견되어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재민 씨는 고시원을 나간 뒤 자신이 다니던 모교 고려대학교 인터넷 커뮤이티 고파스에 "마지막 글입니다. 모텔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부모님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자신이 양주를 원없이 마시며 방탕한 생활을 했던 후회와 카드값을 갚아야 한다는 것도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폭로한 것이 죽어서라도 인정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자신의 유서가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죽어서 좀더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극단적인 시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신재민 씨는 양화대교에서 뛰어내리려 했지만 너무 추워서 할 수가 없었다. 모텔의 옷걸이 등으로 극단적인 시도를 했지만 실신했고 고통스럽다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경찰의 추적으로 모텔에서 발견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신재민 씨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부총리가 결정할 적자 국채 발행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청와대 차영환 비서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적자 국채 발행의 취소를 번복하라며 강제로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자들은 이런 구체적인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질문했는데 신재민 씨는 자신의 윗 상사와 차영환 비서관이 통화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이와 같은 신재민 씨 주장에 대해 청와대와 적자 국채 발행에 대해 진통의 논의를 했고 적자 국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려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2017년 국채 발행 규모가 28조7000억 이였는데 당시 20조가 발행되고 난 후 세수 여건이 예상보다 좋았는데 추가 국채 발행이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논의를 해고 발행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와 같은 내용은 신재민 씨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국채 발행 논의를 한 문 건이 유출되어 청와대에서 조사를 했지만 누가 유출했는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재민 씨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유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재민 씨는 유튜브 동영상에서 청와대가 KT&G 사장을 바꾸라는 지시를 했다고 폭로 했었는데요.

이와 같은 신재민 씨의 폭로에 대해 신재민 씨는 국고과에 근무한 사람으로 KT&G 를 담당하고 있는 출자관리과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위치에 있지 않은 사람으로 KT&G 투명한 운영 동향을 모니터링한 것을 신재민 씨가 유출한 것이라고 하네요.

신재민 씨의 이와 같은 주장에 기재부는 신재민 씨를 직무상 기밀 누설 등으로 검찰에 고소 고발을 했습니다.

신재민 씨는 학원강사가 되기 위해 기재부를 지난 7월에 그만 두고 학원과 계약까지 했는데 4개월을 잠적해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해 KT&G와 국채 발행 건을 폭로하고 기자 회견까지 하면서 신재민 씨 자신은 공익제보자로 보호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에서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자신의 업무가 아닌 KT&G 업무 동향에 대해 폭로하고 적자 국채 발행에 발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한 사실을 자신도 알고 있으면서 마치 청와대가 국채를 발행하라고 강제로 압력을 했다는 폭로을 했을까요.

신재민 씨가 자신의 폭로가 받아 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오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불안해 극단적인 생각을 했는지는 모릅니다. 다행이 극단적인 시도에서 경찰에 발견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는데요.

신재민 씨 자신의 폭로가 진실이라면 법과 맞서 싸워 사실 구명을 하고 진실을 밝혀야지 극단적인 생각을 한 것은 잘 못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