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추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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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일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것은 건국훈장은 3등급 이였는데 3.1절에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로 서훈합니다.


3.1 독립운동이라면 국민들의 가슴에 새겨진 유관순 열사인데 독립유공자 등급은 3등급이여서 공적에 비해 등급이 낮았는데 이 번 100주년 해에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가로 서훈됩니다.


유관순 열사는 이화학당 고등학교 1학년 때인 1919년 3월1일 운동이 시작되었고 1919년 3월10일 휴교령이 내려지자 사촌언니 유예도와 함께 고향 천안으로 내려가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천안 아우내 장날 대한 독립 만세 운동(1919년 4월 1일 양력) 음력 3월 1일이였고 일본 순사(경찰)들에게 붙잡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현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 투옥되었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유관순 열사는 1920년 10월 1일 석방할 예정일을 앞둔 1920년 9월 28일 17세 나이에 옥사했는데 유관순 열사는 옥사한 것이 아니라 일본 헌병들에 의해 모진 고문을 당해 타살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17세 나이에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유관순 열사에게 과거 정부 1962년 유관순 열사의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평가 절하 3등급 건국훈장을 서훈했습니다.


이제라도 유관순 열사가 주도한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높이 평가해서 최고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서훈해서 고인에 대한 예를 한 것 같습니다.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1등급 서훈을 받은 분은 김구 선생, 안중근 의사, 운봉길 의사,인데 여기에 유관순 열사가 1등급 서훈 대열에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유관순 열사의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은 서훈은 3.1절 기념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관순 열사 유족에게 직접 전달한다고 합니다.


대한독립만세!가 울려퍼지게 하고 대한 독립 만세 운동을 하다 일제에 의해 투옥되고 일제의 모진 고문을 당해 순직한 유관순 열사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