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총경 승리 사건 수사 상황 알려주며 뒤 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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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의 단톡대화방에서 발견된 경찰총장이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했는데 현직 경찰청에 근무하는 윤총경으로 밝혀졌고 참고인 신분 조사를 받았으며 대기발령이 되었는데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정준영 단톡대화방에서 승리와 관련된 유흥업소 사건에서 "옆 업소에서 우리 업소를 사진도 찍고 찔렀는데 경찰총장이 걱정 말라더라. 라는 단톡대화방에서 발견되어 승리의 뒤를 봐준 경찰총장이 누군지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경찰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을 조사해 경찰총장이 누군지 추궁해 경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윤총경이라는 것을 밝혀냈고 윤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대기발령을 시켰는데 경찰은 윤총경이 수사 중인 사건 상황을 유모 씨와 승리에게 알려준 혐의로 경찰 2명과 함께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시키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총경은 2015년 강남경찰서 생활안정과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총경으로 승진, 2017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실에 파견 근무를 해오다 2018년부터 경찰청 인사과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총경의 직급은 경찰서장급과  경찰청과 지방경찰청 과장급 직급인데요.


김태우 수사관은 윤총경은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실 파견 근무를 했는데 실세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승승장구하고 있는 윤총경을 제대로 수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윤총경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할 당시 민정수석 비서관실로 올라오는 장보를 들여다 볼 수있는 자리였기 때문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관들도 윤총경을 최고의 실세였다고 합니다.


윤총경과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는 친분이 있던 관계였고 유모 씨는 윤총경에게 승리를 소개시켜 여러차례 호텔 등에서 식사를 했고 골프를 치는 등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승리가 윤총경을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유착관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승리는 버닝썬과 아레나에 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관내 경찰과 유착이 필요했을 것이였을 것이고 윤총경과 친분을 쌓고 관계를 유지해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발생되는 사건의 뒤를 윤총경이 봐준 것으로 보입니다.


버닝썬 클럽 폭행 사건에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가해자로 바뀌는 상황이 되고 버닝썬 클럽의 미성년자출입 사건이 증거부족으로 종결될 정도로 경찰과 유착 관계였던 버닝썬과 아레나의 뒤를 봐주는 배경에는 윤총경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그렇다면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와 승리는 윤총경과 단순한 친분을 가진 것일까요.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한 달에 수백억을 수익을 벌어 들이는데 윤총경에게 금품을 전달하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짐작하건데 윤총경은 버닝썬과 아레나에서 적지 않은 금품을 받았을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윤총경이 금품을 받지 않은 것으로 사건이 처리된다면 경찰의 수사에 불신을 가질 것입니다.


버닝썬, 승리 게이트 사건에서 유착된 경찰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로 유착된 경찰에 대해서 강력한 처벌을 해야만이 국민은 경찰수사에 대해 불신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