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국민청원 민심은?

투데이 이슈

어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의 정당해산을 해달라는 국민청원에 접속이 폭주하며 국민청원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였는데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에 동의자와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동의자를 보면 뚜렷했지만 더불어민주당도 자유 한국당도 정당해산이란 없을 것이지만 민심을 알 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국민청원은 4월 22일 올려졌지만 27일까지 약 17만 2천 명이었는데 언론에 보도되면서 29일 오후 1시 30분까지 39만 6천 명이 되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국민청원이 올려진 것이 29일 언론에 보도되며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는 마비가 될 정도였습니다.

 

어제 29일 하루 빈주당과 한국당에 동의한 것을 자유한국당을 해산하여 달라는 동의자는 30일 새벽 1시를 기준으로 825.875명이었고 더불어민주당을 해산하여 달라는 동의자는 75.952명이었는데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청원 글이 8개 정도 더 있었고 여기에 동의자는 각 각 1만여 명 그렇다면 더불어민주당을 정당 해산하여 달라는 청원 동의자는 약 156.000명입니다.

 

어제 하루를 보면 자유 한국당 정당해산 동의자는 약 620.000 명이고 더불어민주당 정당해산 동의자는 156.000명으로  더불어 민주당이 판정승 했는데요.

 

우리나라 국회가 현재 식물국회, 동물 국회가 되었는데 민심은 여당과 야당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권당인 민주당은 각종 현안을 내놓지만 야당은 반대를 하며 국회 보이콧을 하여 공전되는 식물국회가 되었고  급기야 패스트 트랙,  선거법안과 공수처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자고 했지만 자유 한국당은 결사반대를 하였고 결국 더불어민주당과 바른 미래당, 평화민주당, 정의당이 논의해  29일 자정에  패스트트랙, 안을 지정 하었습니다.

 

 

여당과 야 3당은 패스트트랙 , 안이 지정되는 것을 반겼지만 자유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안을 결사 반대하고 패스트트랙,안 지정 철회를 할 수 있도록 투쟁하겠다고 했습니다.

 

패스트트랙 (신속처리) 안이 여당과 야 3당이 논의하여 지정은 되었지만 앞으로 330일 안에 국회에 상정되려면 여, 야간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당과 야 4당이 함께 국회에서 마주 앉아 국민을 위하고 국민이 바라는 법안을 만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자유 한국당은 선거법에서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리는 것은 자유한국당으로선 불리하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고 고위공직자 비리 범죄를 어느 선까지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고 기소하는 권한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에  자유한국당은 반대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자유 한국당의 패스트트랙,안을 결사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에서 사개특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의 바른미래당의 몪인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사보임 (사임과 보임)시키자 자유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사보임을 허락하지 말아줄 것을 요구했고 문희상 의장은 알아서 하겠다고 하며 의장실을 빠져나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밀치고 밀리는 몸싸움을 하다 문희상 의장이 임이자 의원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가 성추행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고요.

 

문희상 국회의장은 결국 국회 내 의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저혈당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회복이 되지 않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급히 병원을 옮기기까지 했습니다.

 

 

자유 한국당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병원에서 전자결재로 사개특위의 오신환 의원의 사임과 채이배 의원의 보임을 허락하자 국회에서 농성과 집회를 했고 사개특위에 채이배 의원이 참석하자 못하도록 감금아닌 감금까지 하기도 했는데 바른미래당에서 권은희 의원까지 사보임을 하자 자유한국당은 결사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자유 한국당은 국회 의안과 문 앞에서 농성을 하며 헌법 수호를 외치며 패스트트랙를 저지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저외투쟁을 하기로 결정하고 광화문 집회를 갖고 헌법 수호, 좌파 독재 타도, 수령 국가 독재라며 구호를 외치며 청와대 앞까지 시위를 하기도 했는데요.

 

자유한국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고 회의장을 점거해  패스트트랙 안이 지정되지 못하도록  농성을 하며  피켓을 들고 "좌파 독재 연장 선거법 결사반대한다!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은 독재자다! 헌법수호! 독재타도! 수령 국가 독재자! 구호를 외치며 투쟁하였습니다.

 

독재자? 우리나라에서 독재가 자행된 시기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 전 대통령이 독재정권과 군부독재를 하며 군계 엄령을 발동해 국민을 탄압했던 것이 독재정권이고 군부독재를 한 것이 독재고 독재자인데, 독재, 독재자라는 말을 하는 자유 한국당의  전신은 독재정권과 군부독재를 자행한 당이었습니다.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는 심지어 "수령 국가 독재"라는 말까지 했는데 독재, 독재자라는 발언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황교안 대표도 독재 시절을 살아온 국민들 중 한 사람인데 독재자를 몰라서 독재, 독재자란 말을 하는 것은 아닐터인데 독재자라는 말을 함부로 하는 발언 아닙니다. 독재정권과 군부독재 시절에 독쟈, 독재자라고 말하면 바로 형무소에 넣어버렸다는 것을 황교안 대표는 알고 있습니다.

 

 

자유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해산 국민청원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청원이며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잘 표현하고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혈세로 세비를 받으면서 국민을 대변하고 국민을 위한 법안을 만들라고 했는데 혈세로 만든 세비를 받으면서 식물국회와 동물 국회를 만든다면 국민들은 국회에서 정당을 몰아낼 수도 있다는 것을 각성해야 할 것입니다.

 

여, 야당은 농성과 집회, 막말을 하며 국민을 자신들의 당에 집결시키려 하지만 국민은 정당의 농성과 집회, 막말과 폭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이 단호하게 심판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고 이 번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민이 각 각의 정당에 경고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국민이 부끄럽지 않도록 여,야당이 협치하여 국회를 잘 운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