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캐나다 시민권 획득, 유일 증언자? 사기?

투데이 이슈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 씨가 한국에 환멸을 느껴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윤지오 씨는 김수민 작가 측에서 23일 고소를 하자 어머니 병간호을 이유로 24일 캐나다로 급거 출국했었는데요. 윤지오 어머니가 한국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윤지오 씨는 어머니와 한국에 함께 있었다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실토했습니다.

 

왜 윤지오 씨는 김수민 작가의 고소를 하자 거짓말까지 하면서 급하게 캐나다로 출국을 했을까요.

 

김수민 작가는 박훈 변호사를 통해 윤지오 씨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를 하면서 윤지오에 대해 출국금지 요청까지 했었고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를 했는데,  윤지오는 캐나다로 출국하고 캐나다에 도착해 국내 언론과 갑론, 을박을 하고 있습니다.

 

한 언론은 장자연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이용당했다,  윤지오 씨의 증언으로 장자연 사건을 다시 수면 위로 끌러올려 과거사위가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사건 종료를 2개월 연장시킨 공은 분명하지만 윤지오 씨의 증언에 일관성이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윤지오 씨는 SNS 통해 우린 부시가 군인의 의무를 다 했느냐고 물었을 뿐이다. 하지만 거기에 아무도 관심이 없고 다들 폰트와 위조 음모 이론만 떠드어댄다. 왜냐하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나올 때 요즘 사람은 그렇게 한다. 손가락질하며 비난하고 정치 성향과 의도 인성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진실 따위 사라져버리길 바란다. 그리고 모든게 긑나면 하도 시끄럽게 발을 구르고 고함을 쳐대 뭐가 핵심이었는지 다 잊어버린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지오 기자들과 만나면서 동영상을 찍고 있음

윤지오 씨가 故 장자연 씨의 죽움에 대해 진실을 다 알고 있다며 증언을 해 우리 사회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윤지오 씨의 증언에 의혹이 쌓이며 故 장자연 씨의 유일한 증언자냐? 아니면 故 장자연 씨를 이용한 사기꾼이냐? 는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故 장자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우리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킨 사건이지만 사건에 대해 증언을 해줄 사람이 없어 정자연 씨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문건(유서)에 적힌 재력가와 권력자를 처벌하지 못했고 극소수 힘없는 사람만 처벌받은 사건이였는데 불현듯 윤지오 씨가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타났습니다.

 

윤지오 씨는 장자연 씨가 고인이 된 뒤 국내에서 화보 촬영을 하는 등 연예인 활동을 하다 사라졌다가 장자연 사건의 증언을 하기 위해 캐나다에서 국내로 들어왔는데 윤지오 씨는 장자연 사건으로 캐나다에서 악몽속에 10년을 살았다고 했는데요.

 

 

검찰 수사관으로부터 장자연 사건의 증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문자로 받았는데, "윤지오 씨는 기억나는 것이 없다. "기억에 없는 것을 만들 수는 없지 않느냐,는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윤지오 씨는 장자연 사건 당시 조사에서 아무런 증언도 하지 않았는데 왜 캐나다에서 살다 불현듯 국내로 들어와 故 장자연 사건의 모든 것을 안다며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면서 자신의 신분과 실명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방송에 출연도 하고 장자연 씨와 같은 소속사에 있던 이미숙 씨의 실명을 밝히며  이미숙 씨는 스스로 조사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윤지오

윤지오 씨는 자신의 책 "13번째 증언" 을 출각하기 위해 집필하면서 김수민 작가를 자주 만나면서 책 집필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수민 작가는 과거사위에서 밝힌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수민 작가와 장자연 사건의 대해 진실공방을 했고 윤지오 씨는 결국 김수민 작가에게 "똑바로 사세요. 등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지오 씨는 자신이 집필한 "13번째 증언" 이라는 책을 발간하기 전에 언론에 많이 노출을 시켰고 시분과 실명을 밝히며 방송데도 적극 출영했는데 "13번째 증언" 책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윤지오 씨가 4월 24일 캐나다로 급거 출국를 하고 밝혀지고 있는데 " 교통사고로 위장한 위협을 받았다, 임시거주지에 살면서 벽에서 기계음이 나고 화장실 천정에서 기계음이 나고 출입문에 오일로 보이는 것이 흐른다며 비상호출을 했는데 경찰에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국민청원까지 올렸던 윤지오 씨의 말은 다 거짓으로 밝혀지고 있고요.

윤지오 과거사위 출석

또한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에 후원 계좌를 만들고 고펀드미에 "윤지오는 중요한 증인이며 보호가 필요하다" 라는 제목하에  20만 달러 (한화  약 2억 2800만원)의 후원금을 모으려고 했고 4월 24일가지 약 1000여 명이 2만 달러 후원금을 보냈는데요.

 

또 윤지오 씨는 국내에서 머물 당시 호텔에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경찰에서 900만원의 호텔비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윤지오 씨는 국내에 있을 때 거의 호화 생활를 했습니다.

 

윤지오 씨가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할 당시 기자들에게 한말이 기억나는데. 저의 집을 어떻게 아셨어요?  지금 저 스토거 하신거예요? 이렇게 하면서 펜드폰으로 자신을 촬영하던 모습이 휙 지나가네요.

 

 

캐나다로 급하게 출국한 윤지오 씨 캐나다에서 탄로난 거짓말에 대해 언론과 갑론 을박을 하면서 즐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윤지오 씨가 캐나다에 도착해  한국에 환멸을 느껴 캐나다 시민권을 따겠다고 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뒤통수를 한방 맞은 느낌입니다.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냐? 아니면 故 장자연 씨를 이용한 사기냐?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는데, 김수민 작가와 박훈 변호사가 고소하자 급히 캐나다로 출국해 캐나다 시민권을 따겠다는 것은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윤지오 씨의 행동을 생각해 보니 사기를 당한 기분이 들고 뒤통수를 한방 퍽!!!! 제데로 맞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