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유람선 침몰, 한국인 7명 숨진 유람선 출동사고.

투데이 이슈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대형 유람선과 한국인 등이 승선한 소형 허블레아니 유람선이 대형 유람선과 출동로 인해 침몰하는 사소가 발생해 한국인 7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되었으며 19명에 살 종자에 대해서는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침몰한 허블레아니 유람선에는 한국인 관광객 30명과 가이드 2명 현지 가이드 사진작가 1명 유람선을 운전하는 포함 34명이 승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참 좋은 여행사의 브리핑에 의하면 침몰 사고로 숨진 유가족 중 다섯 분이 연락이 안 되고 있지만 나머지 생존자와 구조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을 포함해 생존자의  가족들과 연락이 되었으며 13 가족 16명은 헝가리 현지로 오늘 밤 중으로 떠날 예정이고 항공편이 예약되는 데로  헝가리 현지로 갈 예정이고 하네요.

정부는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자분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현재 헝가리 당국은 해난 구조대를 투입하여 구조할동을 하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 작업과 구조를 신속히 하기 위해  외교 채널을 총동원하여 헝가리 당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 작으 동그라미 안의 소형 유람선 침몰

또한 헝가리 주변국과 협의해 구조 전문가와 장비를 추가 긴급 투입하고 우리 한국의 해군과 소방청, 해경 구조대기 최단 시간 내에 헝가리 사고 현지에 도착해 실종자 구조 작업을 하고 구조 상황을 사상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신속히 알려 줄 것과 생존자의 건강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헝가리 정부와 협력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여 중앙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대응, 사고자 가족 지원, 신속대응팀 파견을 조치하고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실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및 소방방재청 관련 위원들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헝가리 사고 현지로 급파했고 현지 공관은 주재국 당국 협조 현장 지원과 병원 지원 등이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한국 관광객이 승선한 허블레아니 유람선은 초대 60명이 승선할 수 있는 소형 선박으로 70년 전에 만들어졌고 이 유람선에 승선을 해본 한국 관광객들은 한국이라면 폐선시켰을 정도로 허름한 선박이라고 하는데 선박 등록을 한 것을 보니 1949년 옛 소련에서 만들어졌고 헝가리로 들여왔는데 1980년에 엔진을 한번 교체한 것이 전부라고 하네요.

 

침몰한 소형 아블레아니 유람선

 

아블레아니 유람선은 관광을 마치고 항구로 돌아오다 대형 유람선과 충돌해 침몰했는데 현지 교민들은 전날 밤에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알지 못했고 새벽에 뉴스를 보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은 전날 비가 많이 왔고 이례적으로 폭우가 내려 각 지역 방송들이 뉴스가 나왔는데 현지 시간 새벽 4시에 속보 뉴스를 대대적으로 방송했다고 하네요.

또한 다뉴브 강은 유속이 굉장히 뻐르고 날씨도 좋지 않아서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골든타임을 놓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합니다.

19명의 실종자 수색 작업과 구조 작업에 늦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최근 한국 관광객이 헝가리로 관광을 많이 가는데 부다페스트 야경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워서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타는 것이 필 수 코스라고 합니다.

부다페스트 다뷰브 강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에 유람선을 타는 필수 코스라면 관광객을 데리고 간 여행사가 유람선의 노후를 꼼꼼히 따져보고 살폈어야 하는데 70년 된 허름한 선박을 유람선으로 선택했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한 후 항구로 돌아가다 불의의 대형 유람선과 불의의 충돌사고로 사망한 유족을 위로하며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 무사히 구조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