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당 엉덩이춤 동영상 보니 민망하기 짝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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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자유 한국당은 서울 서초구의 더케이 호텔에서 전국 여성 당원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우먼 페스타" 행사를 열었는데, 2부 시도별 장기자랑에서 엉덩이 춤을 추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부 행사 시도별 장기자랑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여성 당원들이 춤을 추다 객석을 향해 돌아서 몸빼 바지를 내려 엉덩이를 흔들어 엉덩이 춤을 추웠는데 흰색 속옷에는 붉은색으로 "한국당 승리"라는 글자가 한 글자씩 쓰여 있었고 객석에서는 박수 소리로 가득했고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무대에서 엉덩이 춤을 춘 여성 당원들은 강남지역 당원들인 것으로 알져지고 있는데, 엉덩이 춤을 춘 이 여성들 성인지 감수성이 없는 것 같은데요.

나경원 자유 한국당 원내대표

 

자유 한국당 2019 우먼 페스타 행사에서 엉덩이 춤의 동영상이 유튜브는 물론이고 인터넷 상에서 난리가 났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더우기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 발언을 들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한교안 대표는 여성 당원을 위한 자리였는데 반도 안 되는 여성 당원들이 공연을 잘해 주었는데 앞으로 노력해서 더 좋은 공연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엉덩이 춤 추는 자유 한국당 여성 당원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제대로 한 건 한 것 같은데 역시나 가 역시 나이고 자유 한국당 지도부 정말 한심스럽습니다.

 

 

자유 한국당 막말이 도를 넘어 국민들은 지탄을 받아 황교안 대표가 막말을 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성인지 감수성이 없는 듯한 야성 당원들의 엉덩이 춤을 극찬했는데 한 정당의 대표로 자격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엉덩이 춤을 보면 환호하는 자유 한국당 여성 당원들

행사에서 엉덩이 춤을 추어 동영상이 퍼지고 난리가 나자 자유 한국당 내에서도 쓴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장제원 자유 한국당 의원은 "울고 싶습니다. 저만 느끼는 허탈감 일까요?  3당 원내대표 합의문을 깨고 국민과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으며 패스트트랙 강행을 저지하려고 몸부림을 치면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데 밖에서는 그토록 축제를 열고 즐거워해야 했냐,며 속상한 하루고 "성인지 감수성"... 왜 이리 낯설게 들리는 걸까요? 민망하니 사진은 댓글로 붙이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자유 한국당은 막말과 엉덩이 춤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데도 황교안 대표는 유유자적 지산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있어 자유 한국당 미래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