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등판이라는 영광까지 차지,

스포츠/LA다저스 류현진

류현진 LA 다저스 투수가 메이저리그 선수가 된 지 7년 만에 2019 메이저리그(MLB)  올스타로 선정되었고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성수로는 박찬호 2001년, 김병헌 2002년, 추신수 2019년에 이어 류현진이 4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었는데요.

 

올스타에 선정되는 투수는 팬 투표가 아닌 선수단 투표와 MLB 사무국의 추천으로 선정하는 것이어서 LA 다저스 동료 선수들로부터 최고의 투수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류현진은 6월 이달의 선수가 되었고 미국 스포츠 언론은 류현진이 2019 메이저리구 시즌에서 훌륭한 투수로 활약하고 있어 2019 메이저리그 (MLB) 사이영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는데 올스타 선수 선정과 선발 등판이라는 큰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은 한국인 서수로 사상 처음이며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 노모 히데오 1995년에 이어 두 번째인데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할 류현진은 정말 올스타 중 올스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선정된 LA다저스 류현진 

 

류현진은 2019 메이저리그 시즌 전반기에서 9승 2패로 다승 공동 2위이고 편균자책점 1.86으로 메이저리그 1위로 훌륭한 투구를 했기 때문에 올스타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올스타전 선발 등판이라는 영광을 안은 류현진에게 더할 수 없는 것입니다.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선발 투수 등판을 조정해 주면서 류현진이 올스타전에 등판할 수 있도록 배려해 5일 샌디에이고와의 선발 등판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한 뒤 10일 오전 8시 30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합니다.

 

류현진은 올스타로 선정된 것 만으로도 영광인데 올스타전에서 선발 등판은 큰 특권으로 부상 등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래 전반기에서 좋은 경기를 했고 올스타 게임에 나사게 되었는데 게임을 즐기고 잘 던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스타로 선정된 LA다저스 선수들 

류현진은 전반기 시즌에서 휼륭한 투구를 하며 9승을 한 뒤 4경기에서 두 자리 승수를 할 수 있을 만큼 잘 던지고도 승수를 올리지 못해 마의 아홉 수에 걸린 것 같아 아쉽기도 한데요.

 

 

올스타 선수로 선정되고 선발 등판이라는 영광은 안은 류현진, 올스타 선발 등판 경기에서 최고의 투구를 해 주기 바라고 후반기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19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이루기 바라며 응원합니다. 류현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