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퉁퉁 부은 얼굴과 몸 부종 장기간 이어지면 건강 적신호

건강한 생활

 

 

우리들이 아침에 얼굴이 퉁퉁부어 오르는  부종이 왜 생기는지 보세요.

여성들은 월경 전에 몸이 붓기도 하고 음식을 짜게 먹거나 각종 질환으로 얼굴과 몸이 붓기도 합니다.

 

또 나이가 들수록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퉁퉁부은 분들도 보게 되는데요.

 

몸이 붓는 부종이 계속되면 살로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부종이 있으면 노폐물이 배출이 안되어 몸무게가 늘어나는게 맞습니다.

 

부종의 주요 원인 중에 하나는 콩팥과 신장질환 인데 신장이 노폐물을 소변으로 걸러내지 못하면 남은 수분이 몸 속에서 부종을 일으키는데요.

 

신장 질환 대표적이 증상은. 얼굴이나 몸에 부기가 생긴다. 숨이차고 기침이 나온다, 혈압이 오른다. 소변 양이 줄어든다.

 

이런 증상이 오게되면 신장 질환에 이상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 부은 얼굴 신발을 신기가 어려울 정도로 다리와 손 발이 퉁퉁 붓는 이런 증상도 부종이며 피부를 눌러 오목하게 들어간 상태가 유지되면 부종 입니다.

 

부종이란 수분과 염분이 세포 밖으로 빠져나가 정체돼서 생기는 현상으로 몸에 모든 부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다쳐 휴유증으로 오래 동안 약을 복용해도 부종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들 중에는 호로몬제.라든가 진통소염제. 고혈압 치료약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콩팥에서 염분과 수분의 배설을 억제해서 몸속의 염분과 수분을 늘려서 부종을 일으킵니다.

 

또 추위를 심하게 타고 특히 눈 주위가 많이 부으면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고 고협압.심부전증.간 질환도 부종을 일으킵니다.

 

비록 건강한 사람도 생활 습관에 따라 부종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부종의 원인 중 하나가 우리 한국 사람은 밥을 먹을 때 국물이 있는 것을 많이 먹게 되는데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염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붙잡아 몸을 붓게 하는데 국물 많이 드시지 마시고 음식은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부종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요령을 알아 보겠습니다.

 

잠자리에서 다리를 높여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해 부은 부위를 자극해 줘도 좋습니다.

 

얼굴의 부기를 줄이려면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턱밑 아래서 귀 뒤쪽 방향으로 밀어주는데 귀 뒤쪽에서 양 목선을 따라 쇄골 안쪽으로 5번 정도 부드럽게 쓸어주면 림프 순환이 촉진돼 부종이 나아집니다.

 

아침에 부은 눈에는 좋은 방법 중 우려내고 남은 티백을 차갑게 해서 5분 정도 눈 위에 얹어도 좋고 차가운 숟가락이나 얼음팩을 활용하는 것도 눈의 부종을 빨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퉁퉁 붓는 얼굴과 손발 남녀 노소 누구나 생길 수 있는 부종이지만 장기간 부종이 이어지면 건강을 의심해 보고 진찰을 받아 보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