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월드컵 우승 트로피 말고 이런 트로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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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이 브라질 FIAF 월드컵은 어느 나라에서 가져갈까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죠.

 

그런데 월드컵 트로피 말고 또 다른 트로피가 있다는 것은 잘 모르더라구요.월드컵은 우승 국가에게 주어지고 선수 개인에게 돌아가는 트로피를 한번 보시겠는데요.

 

우리 나라에서는 현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인 홍명보 감독이 2002년 우리 나라가 4강 신화을 이루었을 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브론즈볼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월드컵 축구에서 우승한 국가에게 수여되는 황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로 두사람이 지구를 받쳐들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트로피로 높이가 36.5cm 이며 무게는 6.175kg 이며 18k 황금 5kg 과 공작석으로 만들어진 황금 트로피 입니다.

 

트로피 하단에는 FIFA WORLD CUP 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고 대회 때 마다 우승한 국가의 이름이 하단 명판에 새겨지는데 여기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17개로 되어있고 현재 10개국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17개의 명판에 국가 이름이 다 채워지면 FIFA 월드컵으로는 은퇴를 하겠죠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예전에 쥘 메리컵은 3회를 우승하면 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우승 국가에 황금으로 도금된 복제컵을 주고 있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는 쥘 메리컵이 몇차례 도난을 당한 적이 있어 현재의 월드컵 트로피는 우리 돈으로 약 3억원의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언젠가는FIFA 월드컵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릴 날이 올까요.

 

[선수 개인 최고의 영예상 골든볼]

월드컵 경기에 출전한 선수 개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상은 1982년 스페인 월드컵 경기부터 대회 중 최고로 활약한 베스트플레이어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인데요.

 

준경승이 끝나며 국제축구연맹 (FIFA) 기술위원회가 10명의 후보 선수를 선정하고 각국 기자단이 투표를 하여 수상 선수가 결정되고 경승전이 끝나며 결과를 발표하고 골든볼을 시상하고 2위는 실버볼을 3위는 브론즈볼이 주어지는데 "홍명보 감독"이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받기도 했는데요.

 

개인에게 최고의 영예인 골든볼을 받은 선수는 프랑스 "지네디 지단"을 비롯해 브라질 "호나우드" 독일 골키퍼 "올리버 칸" 등 수많은 선수들이 받았습니다.

 

[황금 축구화]

월드컵 대회 기간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골든 축구화가 주어지는데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동점 선수가 2명이면 골 '도움' 숫자가 많은 선수에게 주어지고 또 골 '도움' 숫자가 같으면 출장 시간이 작은 선수에게 골든볼이 주어집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대회에서는 브라질 선수 "호나우드"가 8골 넣어 황금축구화를 받았는데 역대 월드컵 대회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1950년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서  프랑스 " 저스트 폰테인"이 13골을 넣은 기록이 있습니다.

[황금 장갑]

황금 장갑은 94년 미국월드컵부터 시상를 하기 시작한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영예상으로 구소련 골키퍼 "레프 이바노비치" 이름을 따 "야신상"으로 불리다 지난 남아공대회 때부터 이름을 '골든 글러브'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골든 글러브상은 FIFA 기술위원회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이탈리아 " 잔루이지 부폰"과 스페인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선수가 수상을 하었다고 하네요.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월드컵 트로피도 번쩍들어 올리고 골든볼,골든축구화,도수상하고 골든 글러브,도 받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