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팬클럽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범죄자 팬카페 개설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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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이 체포되면서 범인 도피 조력자로 함께 체포된 박수경(34) 대한 세간의 괸심이 집중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수경이 체포되어 인천지검으로 압송되면서 박수경은 기자들의 "도피 중 어려운 일은 없었는가" 어머니( 신엄마)는 자수했는데 자수할 생각은 안했느냐" 는 등의 질문에 입을 꾹 다문체 꼿꼿한 자세로 인천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와 같은 박수경의 자세에 네티즌들 중 "포스가 잡혔다" "미녀 호위무사"라는 등 박수경 외모에 괸심을 가진 사람들이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팬카페가 개설되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유대균과 함께 체포되어 인천지검으로 압송된 박수경 기자들의 질문 묵살하고 꼿꼿한 자세를 취한 모습>

 

페이스북에 26일 개설된 "미녀쌈짱 박수경 팬클럽" 팬카페가 개설되면서  박수경의 사진과 관련 기사들이 게제되며 이 팬카페에 40여명이 가입하기도 했다네요.

 

유병언 씨 장남 유대균이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박수경과 함께 체포되며 그녀에 대한 외모와 태권도 6단의 유단자로 알려지며 "호위무사"라는 호칭이 붙기도한 박수경 인데요.

 

박수경은 유대균과 좁은 오피스텔에서 체포될 때까지 약 73일 동안 함께 지내면서 유대균과 함께 있던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이들 유대균과 박수경 어떤 관계이기에 좁은 오피스텔에서 함께 지냈는지 박수경이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하고 재판에 불출석까지 하면서 유대균과 함께 되피를 했을까. 두 아이의 엄마가 아이들을 버려두고 유대균과 도피를 했을까. 등 관심이 많았는데요.

 

박수경은 유병언 씨 최측근인 신엄마의 친딸로 구원파 신도였고 대학 시절부터 유대균과 친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세월호 사고로 유대균의 도피를 도우며 함께 지내다 범인도피를 시킨 공개 수배자로 체포되었습니다.

 

박수경은 어린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웠고 20여년을 선수 생활과 태권도 협회 상임 심판으로 활약도 했으며 영어가 유창해 1년만에 국제 심판 자격증을 따는 등 대학의 외래 강사로도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대균과 박수경이 체포되면서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박수경의 외모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세간에서 박수경에 대한 화제가 되면서 급기야 팬카페까지 개설되었습니다.

 

박수경은 유대균의 도피 조력자로 인천지검에서 공개 수배를 하였고 자수할 경우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하겠다고 자수를 권유했지만 유대균이 체포될 때까지 자수하지 않고 공개 수배된 유대균을 도피를 도우며 함께 있다 체포된 것입니다.

 

박수경은 공개 수배된 범인의 도피를 도운 범인도피죄 또는 범인은닉죄로 공개 수배가된 사람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어 재판을 받으면 징역 3년이하 또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을 수 있는 범죄자로 사회적인 파장이 고려될 때 박수경은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범죄자 도피를 도운 범죄자에게 호김심을 보이며 팬카페를 개설한 그들에 대한 네티즌 반응은 " 이성이 아닌 본능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늘가는 가는 것 같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람이 수백명이고 범좌자를 도피시킨 박수경을 칭송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기에" 범죄자 박수경 팬카페를 개설하다니 미친 OO들"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수경의 외모와 꼿꼿한 자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범죄자 도피를 도운 범죄자 팬카페 개설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