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캡사이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암 유발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생활

 

그동안 우리들은 고추의 매운 맛에는 "캡사이신"이 들어 있어 피로를 풀어주거나 항암효과와 진통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있다고 하여 매운 것을 즐겨 먹었다.

 

그런데 매운 고추를 먹으면 항암 효과를 볼 수 있다던 매운 것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암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매운 것을 즐긴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다.

우리 몸의 혈액 속을 돌아다니는"자연살해세포"가 암세포를 만나면 암세포에 구멍을 내고 "세포질과림"을 분비하여 암세포를 괴사를 시키는데 매운 "캡사이신" 를 많이 먹으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과립"이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유발을 촉진시킨다고 한다.

 

그렇다면 매운 것을 어느 정도만 먹어야 할까. 매운 청양고추로 양을 비교하며 2~3 개 정도 먹는다면 괜잖지만 이상을 먹으면 암을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음식점에서 매운 낚지볶음, 매운치킨, 닭발, 매운 떡볶이, 등 매운 맛을 내는 음식에는 고추의 매운맛 100배 정도를 내는 "캡사이신" 소스 재료를 사용해 매운맛을 내기 때문에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지나지게 맵다면 먹지 않아야겠다.

 

그동안 우리들은 감기 기운이 있으면 땀을 흘릴 정도로 매운 음식을 먹어야 개운하고 감기도 뚝 떨어지는 기분을 느낄 정도로 많이 먹었다. 이렇게 지나치게 먹는다면 헉~! 암을 유발한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매운 것을 전혀 먹지말아야 겠다는 것은 아니다. 고추에는 "캡사이신"과 비타민이 풍부해 적당량을 먹는다면 항암 효과와 통증완화, 생리 활성성분,도 들어있어 채중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적당이 먹으면 건강에도 좋겠다.

 

지금까지 괜잖았는데 뭘그래~! 하지말고 암을 예방하려면 개운한 매운 맛에 땀을 뻘뻘 흘리며 먹은다면 우리 몸에 발생할 수 있는 암세포를 죽이는 좋은 세포가 기능이 떨어져 암세포를 죽이지 못해 암 발생을 촉진 시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