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모녀 땅콩회항 갑질 손으로 하늘 가리려는 위험한 진실 게임?

투데이 이슈

10일 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우리 사회가 공분했던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과 부천 백화점 모녀 사건에 대해 그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은 온갖 압력과 회유를 한 사건으로 부천 백화점 모녀 사건은 어쩌구니 없는 특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갑질로 밝혀졌습니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부사장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은 지난해 12월 5일 뉴욕발 인천행 KE806 편이 이륙을 위해 활주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승무원이 승객에게 기내 서비스를 하면서 마카다미아(견과류)를 봉지 채 제공하자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조현아 전부사장이 접시에 담아 재공하지 않는다며 승무원에게 고함과 폭언을 하며 메뉴얼을 집어던지며  무릎을 꿇고있던 여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3m 가량을 밀쳐 항공기 문에 부딪치게 했고 당장 기내에서 내리라고 했다네요.

 

당시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메뉴얼을 보여주며 (견과류)를 승객에게 봉지 째 가지고 가서 승객이 용기에 담아 줄 것을 요청하면 용기에 담아 준다는 메뉴얼이 있는데 조현아 전부사장 자신만 모르고 있었는데 자신의 말이 메뉴얼인가 봅니다.

 

조현아 전부사장은 박창진 사무장에게 당신이 책임자니까" 당신이 내리라"고 하며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로 가던 항공기를 탑승구로 되돌려 박창진 사무장을 내리게 한 뒤 KE806편 항공기는이륙하여 인천공항으로 왔고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런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박창진 사무장에게 회유와 압력을 하고 국토교통부 조사 당시에는 대한항공 관계자가 옆자리에 합석하여 있어 조현아 전부사장이 욕설을 한 적도 없고 기내에서 내린 것도 자신이 스스로 내렸다고 진술을 했고 당시 목격했던 승무원들도 조현아 전 부사장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진술을 했더군요.

박창진 사무장은 "SBS 그 것이 알고싶다" 취재진이 진실이 무엇인지 말 해달라고 하자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조현아 전부사장 사건이 잘 마무리되면 대가를 주겠다고 회유와 압력에 자신이 가진 힘이 없어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땅콩회항 당사자인 승무원들은  땅콩회항 사건이 무마되면 대한항공이 주주로 있는 대학교수로 이동시켜주겠다는 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네요.

이런 회유가 있었기에 당시 함께 근무했던 여승무원 모두가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검찰 진술에서 자신들을 챙겨주던 사무장을 배반하고 조현아 전부사장이 욕설과 폭행하지 않았다고 진술을 하였는데 아래 사진 승무원 거짓 진술을 하고 대학교수 자리로 이동할 것이 얼마나 좋았으면 저렇게 웃었을까 소름이 끼치네요.

 

함께 오래동안 고락을 함께하며 자신들을 챙겨주던 사람이 힘들게 되었는데 거짓 진술을 하여 더 힘들게 만드는 이런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을 위해 애쓴 박창진 사무장이 안타깝습니다.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에 대한 마무리가 잘 되기를 바랐는데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찌라시가 돌고 있었는데 여승무원을 성추행하는 등 문란하고 평판이 좋지않아 어차피 내쳐 질 사람이였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박창진 사무장의 동료들은 그가 원래 강직하고 동료의식이 많으며 부하 직원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며 대한항공 내에서도 승진이 빠르고 평판이 좋았던 사무장이며 회사로부터 우수사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더군요.

 

또한 땅콩회항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박창진 사무장이 근무하던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이 쓴 글에는"창진 사무장이 쉴 시간도 없이 자신의 아이들을 잘 챙겨주었던 분이 땅콩 사무장 이였군요"라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박창진 사무장은 대한항공에서 18년 동안 근무하며 그 누가 인정하지 않아도 대한항공을 대표하는 승무원이다 라는 생각으로 근무했고 한 번도 그런 마음을 버리지 않았다고 하며 현재 땅콩회항 사건으로 인해 어머님이 몸이 좋지 않으신데 자신에 대한 뉴스를 보실까 TV 케이블도 끊고 있었는데 결국 어머님이 알게되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는데요.

 

대한항공에 근무하는 동료들과 모든 사람들이 그가 성실하다는 평판인데 누가 왜 평판이 좋지않고 여승무원을 성희롱하고 문란한 사람이라 찌라시를 누가 시켜서 뿌렸는지 짐작이 되지않습니까.

 

대한항공 승무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오너 일가들이 항공기에 타면 비상이 걸리고 우수 승무원 중에 우수 승무원이 담당을 하고 덜덜 떨릴 정도로 긴장되기도 하는데 오너 일가는 담당을 했던 승무원 중에 호박같은 승무원이 있는데 왜 서비스를 시키느냐는 어쩌구니 없는 일도 있었고 사무장이 아무 잘 못도 없는 승무원에게 오너 일가에 가서 사과하라고 했던 적이 있구요.

 

심지어는 일등석에 오너 일가가 탑승해 매니큐어를 바르기도 했는데 뒷 좌석에 탑승한 모 기업 회장이 승무원에게 기내에서 매뉴큐어를 발라도 되는 것이냐 매니큐어 냄새가 심하다고 하여 승무원이 오너 일가에게 기내 규정으로 매니큐어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자 오너 일가는 왜 규정을 나한테 이야기를 하느냐' 내 비행기에서 내가 하는데 왜 나한테 규정을 말 하느냐고 했다네요.

런 것을 보면 대한항공 오너 일가들이 얼마나 무소 불의 특권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이 가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을 얼마나 우습게 보았을까 싶기도 하는데 메뉴얼에도 없는 규정을 말하며 땅콩 봉지 째 주지말고 접시에 담으라는 등 폭언을 하고 사무장이 메뉴얼 규정을 말 해주자 왜 나 한테 대꾸를 하느냐는 식이였을 것 같은데 술이 취했으니 얼마나 가관이였을지 짐작이 가지요.

 

과거에도 재벌들과 2~3세들이 각종 물의를 일으킨 것이 수를 헤아릴 수 없지만 이번 대한항공 땅콩회항 사건에서 보았 듯이 오너 일가들은 특권 의식을 가지고 무소 불의를 휘드르며 그 것도 모자라 자신들의 죄를 가리기 위해 자신들의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직원을 회유와 협박을 하는 추잡한 짓까지 서슴없이 저질렀는데 손으로 하늘이 가려집니까.

 

대한항공 조현아 전부사장과 여모 상무는 이번 땅콩회항 사건으로 남부구치소에 구속 기소되어 있는데 재판에서 엄한 단죄을 하지 않는다면 오너 일가들의 특권 의식과 무소 불의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부천 백화점 모녀 사건

백화점 모녀의 어머니 말이 맞을까. 아르바이트생 주차 도우미의 말이 맞을까 갑론 을박을 일으킨 부천 백화점 모녀 사건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언론과 온라인에 퍼진 사진을 찍은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처음에는 자동차의 접촉사고로 소란이 일러난 줄 알았는데 고급 승용차 앞에 중년 여인이 폭언과 고함을 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차가 보이는냐" 이차가 똥차로 보이느냐" 아르바이트생 보다 높은 사람도 남편 말 한 마디면 일 자리를 잃을 것이다"고함을 쳤는데 아르바이트생들이 무릎을 꿇고 부들부들 떠는데 사람이 그렇게 떠는 모습을 처음보았고 얼마나 무릎을 오래 꿇고 있었는지 걸음을 잘 걷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CCTV를 보면 추워서 몸을 푸는지 권투 선수가 하 듯 주먹을 휘드르며 차 앞을 지나간 것인데 모녀의 어머니가 자신에게 한 것으로 오해를 하고 딸을 시켜 잡아오게 한 뒤 무릎을 꿇게했고 동료 주차 도우미들도 결국 무릎을 꿇었는데 이 들 주차 도우미들은 대학 등록금을 생각하며 모녀들의 폭언을 들으며 무릎을 꿇어야 했고 폭행을 당해야 했습니다.

백화점 모녀의 어머니는 이들 아르바이트 주차 도우미들에게 너희들 월급 얼마나 받냐라며 나는 한시간에 700만원을 쓰는데 너희들도 쓸 수 있느냐며 못 배운 것들이라고 부모를 탓하기도 하며 모욕을 주기도 했다네요.

 

백화점 모녀는 인터뷰를 자청하여 인터넷에 나온 소문은 전부 사실이 아니고  백화점의 VIP 회원인데 적반하장으로 진상 모녀라며 우리 모녀를 마녀 사냥하듯 하고 있어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자라고 합니다.

주차요원이 주먹질을 하며 위협하여 시비를 붙었는데 내가 왜 백화점에서 6~700만원을 쓰고 모욕을 당하는 대우를 받아야 하냐며 무릎을 꿇게한 것은 사실이지만 주차 도우미가 눈물을 흘린 것은 연기에 불과하다 라고 합니다.

또한 백화점 모녀는 백화점 관리 사무실로 찾아가 인터넷에 유포된 책임을 지라며 언쟁을 벌이다 모녀 어머니는 기침을 하고 쓰러지면서 울기도 하고 하면서 백화점에 와서 몇 만원을 쓰고 망신을 당해야 하냐며 실신하는 듯 하여 엠블런스에 실려가기도 하더군요.

 

목격자의 증언이나 아르바이트 주차 도우미들의 증언과 백화점 모녀의 인터뷰를 종합 해보면 주차 도우미가 주먹을 휘드르며 차 옆을 지나가는 것에 모녀의 어머니가 오해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모녀의 어머니 갑질이 확연이 들어나는데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뉘우치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된 특권 의식과 VIP를 내세우며 갑질을 하는 것을 보니 자신의 죄를 감추려 추잡한 거짓 말을 서스럼 없이 하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갑질을 한 것이 들여다 보이는데 어떤 처벌을 해야 정신이 들지 답이 없는데 더하고 곱해서 처벌하면 정신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