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10개 강제로 먹여 의붓 아들 학대한 계모 엄한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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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계모 등  의붓 딸과 아들을 학대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고 있고 계모의 학대 사건에 중형이 내려지고 있지만 아동학대는 좀 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8살의 의붓 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강제로 먹이고 10살의 의붓 딸에게는 싱크대에 버린 밥을 먹인 계모를 기소하여 재판에 넘겼는데 계모는 가정불화로 저지른 일이라고 선처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김 모군 8살은 계모에게 장난감을 용돈을 타가지만 장난감이 아닌삿는데 이를 본 계모 최모 35살은  분노를 폭발하며 김 모군이 아이스크림을 배앗아 얼굴에 던졌고 아이스크림에 맞아 코피를 흘리고 있는 아이에게 같은 아이스크림을 10개 시키고 사온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먹으라고 했답니다.

또 아이들이 밥솥의 취사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며 남편과 말다툼이 벌어지자 10살인 의붓 딸 김 모양에게 화풀이를 했고 싱크대에 버린 밥을 강제로 먹이고주먹으로 뺨을 때리고 걸레자루로 팔과 허벅지 등을 폭행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들어났다고 하는데요.

 

계모 최 모 35살은 지난해 4월부터 의붓 딸 10살 김 모양과 의붓 아들 8살 김 모군에게 이와 같은 학대와 폭행을 두 달에 걸쳐 계속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일로 바빳던 아버지는 이런 사실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하는데 계모 최 모 35살은 가정 불화와 가사 스트레스로 등으로 심신이 미약한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라며 선처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아버지가 없는 틈을 이용해 학대와 폭행을 일 삼은 것으로 보이는데 스트레스와 심신이 미약하다고 해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아이들에게 버린 밥을 먹이고 아이스크림으로 폭행하고 강제로 먹이는 부모는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검찰은 김 모군(8), 김 모양(10), 두 아동에게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한 계모 최 모 35살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해 재판에 넘겨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강제로 먹이고 싱크대에 버린 밥을 먹이고 가정불화로 저지른 일이라며 지은 죄를 선처해 달라는 계모 최 모 35살에 대해 엄한 처벌만이 이 여자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