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 테러한 김기종 특전사 힘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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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오전 7시 40분 경 세종문회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주최 조찬회에서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과 손목을 봉합하는 큰 부상을 당했는데요.

 

마크 리버트 미대사와 조찬을 위해 함께 테이블에 있던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의원이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마크 리버트 미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를 때 제압을 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석 의원은 마크 리버트 미대사와 통역을 두고 민주당 김성곤 의원, 이주영 의원 등 8명의 상임의장과 환담을 하며 조찬을 하기 위해 있던 중 스프가 나와 먹으려고 하는 순간 다른 테이블에 앉아있던 김기종이 순식간에 마크 리버트 미대사 옆으로 소리를 지르며 다가왔는데 함께 있던 사람들은 무슨 영문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김기종은 순식간에 마크 리버트 미대사에게 달려들어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며 마크 리버트 미대사을 덮쳤는데 마크 리버트 미대사가 장윤석 의원 옆으로 왔는지 어째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그 순간 장윤석 의원이 김기종을 덮쳐 함께 바닥에 쓰러졌다고 합니다.

 

바닥에 쓰러진 순간 장윤석 의원이 김기종 등에 타게 되었는데 주위에 있던 3~4명이 달려들어 김기종을 때렸고 장윤석 의원은 김기종의 등을 누르고 다른 사람들이 합세하여 김기종을 제압했다는 것입니다.

 

김기종이 제압되는 것을 보고 테이블로 돌아왔지만 마크 리버트 미대사가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고 테이블에는 김기종이 휘두른 칼이 있어는데 피가 묻어있어다고 합니다.

 

김기종은 제압을 당하고 난 뒤 미군 뭐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는데 (오늘 테러를 했다) (우리마당 대표다)(한미연합훈련은 전쟁준비 훈련으로 반대한다) 이런 소리를 한 것 같은데,

강윤석 의원은 행사장에 경호원이 있었는지 경찰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고 사복을 한 경찰이 있을 것으로만 생각했답니다.

 

장윤석 의원은 사람들이 웅성웅성하고 정신이 없었는데 사복을 입은 경찰이 다가와서 경찰입니다, 해서 경찰에 연락을 했는냐고 했는데 잠시 후 정복 경찰이 와서 김기종을 데려갔다고 하는데요.

 

장윤석 의원은 김기종이 산만한 뜸을 이용해 마크 리버트 미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렀는데 눈 1~2초 사이에 순식간에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장윤석 의원은 일주일 전에 (민화협) 상임위 의장으로 선출이 되었고 오늘이 첫 행사였는데 김기종의 흉기 사건으로 상임의장들이 모여 긴급대책회의를 하였는데 김기종이 (민화협) 초기에 가입한 단체 중 한 사람이였다는 것을 알았고 평소에 이런저런 자리에서 돌출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네요.

 

김기종은 평소에 (민화협) 잘 참석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세종문화회관 행사에 참석을 하였고 입구에서 이름을 대고 명찰을 만들어 달고 테이블에 앉았다고 하는데 민화협 관계단체는구성원은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고 단체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행사에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장윤석 국회의원은 올해 (65 세)이며 공수특전단에서 군복무를 했다고 하는데 연세는 많으시지만 김기종을 특전사 힘으로 제압한 것 같습니다.

 

장윤석 의원은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취지는 보수와 진보단체, 중도 단체까지 다 아우르는 민화협이라며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를 초청한 강연회에서 김기종의 흉기 테러 사건에 대해 민화협은 국민과 한국정부 미국정부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는 부상을 당해 강북성심병원에서 응급 조치를 한 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얼굴과 손목에 봉합 수술을 하였는데 흉기가 에리하여 김기종이 조금만 더 힘을 가했다면 동액이 끊겨 마크 리버트 대사가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수도 있었답니다.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는 자녀들에게도 한국식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에 많은 정을 쏟고있는 마크 리버트 미국대사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