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강남세무서 압수수색 성매매 사건 성형외과 세금감면 로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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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가 국세청 과장급 간부의 2명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은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과 인근 모텔을 16일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업소의CCTV와 매출 장부, 카드전표 등을 압수 확보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간부 2명은 지난 2일 저녁 11시 30분경 유흥주점 여종원 2명과 술을 마신 뒤 모텔로 옮겨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들이 대가성 접대를 받지 않았는지 의혹을 밝히기 위해 동석자 여부를 조사했지만  술자리에 다른 사람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4.5급 감사관과 동석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전확한 신원을 밝히고 술값을 누가 지불했는지을 파악할 것이라고 하는데 감사원 감사관을 접대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며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들과 수년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지난해 감사 이후 만난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청 국세청 간부 성매매 사건과 별개로 국세청과 강남세무서 압수수색    

경찰청 지능수사대가 국세청 간부 성매매 사건과 별개로 국세청 조사 3국과 강남세무서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하였습니다.

 

경찰청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성형외과의 세금감면 청탁에 국세청 직원이 연류된 정황을 포착하고 국세청과 강남세무서에 수사관을 보내 국세청과 강남세무서 등에 보낸 관련 자료들을 수색 압수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청 지능수사대는 앞서 지난해 11월 강남이 있는 A 성형외과 소속 간호조무사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해 착수했고 압수수색에서 실제로 간호조무사가 60여차례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경찰청 지능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세무사 신모 씨가 A 셩형외과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7800여만원을 받은 정확을 포착해 세무사 신모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했다고 합니다.

 

경찰청은 세무사 신모 씨가 강남의 A 성형외과로부터 받은 돈으로 국세청과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로비를 했는지 자금 추적을 하였는데 일부의 증거를 확보하고 국세청과 강남세무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는 것입니다.


 

국세청 간부 2명이 유흥주점 여종원과 술을 마신 후 모텔에서 성관계를 맺다 급습한 경찰에 의해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감사관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발뺌을 하고 있는데 국세청 암행어사 이래도 되는건가요.

 

술을 마시고 술집 여종원과 함께 모텔에 투숙하고 서로 좋고 마음이 맞아 모텔에 들어갖다 이런 건가요. 여보슈~ 길 지나가는 똥개에게 물어보아도 믿지 않을거요.

 

감사관 위에 감사관을 둘 수도 없는 일 애초에 감사관을 선발할 때 금품과 술접대를 받지않고 소신을 가진 감사관을 선발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래야 감사관이 출동하는 어느 곳에서든 덜덜 떠는 감사관이 되어야 하는데 이거야 원 술접대에 성매매까지 받는 개똥만도 못한 암행어사를 앉혀놓고 뭐하자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