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일으키는 주범 미세 꽃가루 주의하세요.

건강한 생활

봄철이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힘든 계절이기도 한데 우리들은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범은 눈처럼 하얗게 날리는 버드나무 꽃가루로 알고 있는데요.

 

따듯한 봄이 오면서 벗꽃과 개나리꽃 온갖 봄꽃들이 활짝피고어 꽃가루를 날리기도 하고 눈처럼 하얗게 날리는 버드나무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의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주범은 미세먼지 만큼 작은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자작나무 수꽃 속에서 날리는 미세 꽃가루는 머리카락 두께의 절반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인 미세 꽃가루여서 몸속 깊숙히 들어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벗꽃이나 개나리꽃 같은 꽃가루는 무거워 잘 날리지 않아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고 눈처럼 하얗게 날리는 버드나무 꽃가루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는 극히 적다고 합니다.

 

온난화 영향으로 3월~4월에 피는 꽃들이 꽃가루를 가장 많이 날리기도 하고 꽃가루가 독해진다고 하고 참나무나 자작나무 등 수종이 알레르기을 일으키는 미세 꽃가루를 날리는 주범이라고 하니까 미세 꽃가루를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꽃가루 농도가 높은 새벽부터 오전 10 까지는 야외 활동을 삼가해야 좋겠지만 야외에 나갈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쪽 지방은 봄꽃이 활짝펴서 절정기에 있고 북쪽 지방도 봄꽃들이 활짝피는 시기가 되어 나들이 많이들 가실텐데 꽃가루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미세 꽃가루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