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진드기 주의 참진드기 감염증상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

여름철이 되면서 야외에 산과 들로 나들이를 많이 가시고 텐트에서 야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야생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충남의 77세의 여성 노인이 작은소 참진드기에 물려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의 환자로 확인이 되었는데 이 여성 노인은 밭 일을 하다 작은소 참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충북에서도 50대 남성이 오열과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아는데 야생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증 열성 혈소판 간소 증후군" 환자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야생진드기와 참진드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을 옮기는데 야생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리면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과 근육통, 구토, 복통, 설사를 하게되며 심해지면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 숨질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55명이 감염되어 16명이 숨졌는데 치료 백신이 없고 치사률이 높으므로 야생 진드기에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다녀온 후 고열과 오한 근육통 등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야생 진드기나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가실 때는 긴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입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하고 텐트에서 야영을 할 때는 해충퇴치제를 뿌려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세요.

산과 들로 나들이를 나녀온 후 야생 진드기가 옷에 붙어있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집 밖에서 옷을 털어주고 머리나 귀밑도 털어주어야 하며 몸에 야생 진드기가 붙어있을 수가 있어 샤워를 하여야 합니다.

 

특히 산이나 들로 나들이를 하시거나 들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야생 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고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노인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야생 진드기는 4월부터 8월까지 활동을 하지만 5월부터 야생 진드기들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산과 들로 나들이를 하실 때는 야생 진드기와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나들이를 다녀온 후 오열과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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