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 비지니스'로 코피노을 울리지 말라 그들이 로또인가!

투데이 이슈/사회 경제

지난 7일 방영된 MBC PD 수첩에서 필리핀 "코피노 비지니스"의 실태를 파헤쳤는데  많은 시청자들이 코피노 실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코피노란 한국인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자녀를 이르는 말인데 코피노는 약 3만 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필리핀에 한국인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현지에서 필리핀 여성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책임지지 않아 코피노의 아이들은 아파도 생활고에 병원도 데려갈 수 없고 취학 나이가 넘어도 교육비가 없어 코피노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하는 필리핀 여성은 한국으로 떠나버린 한국 남편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코피노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현재 필리핀에서는 코피노 아이들은 이용한 "코피노 비지니스"가 성행하고 있어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를 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코피노 비니니스"란 코피노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필리핀 여성들은 코피노 아빠인 한국 남성에게 양육비 소송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 필리핀에서는 코피노 아이들만 찾아다니는 각종 영리 목적의 단체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 각종 단체들은 코피노 엄마에게 접근해 한국인 남성에게 양육비 소송을 하면 큰 돈을 받아낼 수 있다며 미리 준비한 계약서에 서명만 받고 계약서 사본을 코피노 엄마에게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코피노 엄마가 한국인 남성을 상대로 양육비 소송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 어디론가 자취를 감춘다는 것인데요. 왜 코피노 엄마는 자취를 감추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코피노 엄마의 말에 따르면 변호사 비서라는 사람이 양육비를 받으려면 누구와도 연락도 하지 말고 변호사와만 연락을 하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계약서에 서명한 코피노 엄마는 계약서의 내용을 확인도 하지 못하고 계약서에 서명을 하는데 계약서 실태를 보면 양육비 소송으로 받은 돈에서 50%는 변호사에게 준다는 조건인데 실제 50% 는 코피노를 찾아 다니며 계약서를 받아내는 단체의 몪이라는 것입니다.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하여 양육비를 받아낸 한 코피노 엄마는 약 80만 폐소(한국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계약서로 한다면 50% 1000만 원은 변호사 몪으로 건내져 한국 남성에게 양육비로 2000만 원을 받아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한국인 남성은 코피노 아이의 생활비로 필리핀 여성에게 매월 30만 원을 보냈는데 필리핀 여성이 갑자기 양육비 소송을 한다고 한 뒤 자취를 감춰 만날 수가 없었고 변호사라는 사람에게 연락이 왔는데 50만 폐소(한국 돈 1500만 원를 주면 필리핀 여성에게 각서든 무슨 서류든 원하는데로 받아주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이 남성은 아무 문제없이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는데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종 단체들이 필리핀 여성에게 접근해 큰 돈을 받아낼 수 있다고 한 것으로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빈민가에 살고 있는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를 찾아다니는 각종 단체들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를 찾으면 1000만 원을 벌 수가 있어 각종 단체가 코피노 엄마를 찾아다니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피노 비지니스"를 위해 한국의 로펌의 변호사들이 필리핀 현지에 사무실을 열고 개인 영리 목적의 단체들과 코피노 엄마를 찾아다니고 있고 현지 교민의 "코피노 비지니스" 소식을 접하고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 현지로 건너가 코피노 엄마들을 찾아다니고 있다는데 코피노 엄마는 자신들을 더 이상 속이지 말아 달라고 호소합니다. 

한 한국인 남성은 코피노 아이들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돕기 위해서 현지를 방문했는데 한단체회장이 "코피노 비지니스"를 설명하며 2억원을 투자하고 한국에서 코피노 단체회장을 맏으라고 제의가 왔다고 합니다.

 

그는 필리핀 현지에 코피노 아이 1명이 양육비 소송을 하면 2000만 원이고 이 중 50%을 벌 수 있는데 3만 명이면 3000억 원을 벌 수 있는 "코피노 비지니스"는 로또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 변호사는 "코피노 비지니스" 수임료 50%가 너무 많다면 비판을 하던 변호사 자신도 수임료 50%을 받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 변호사도 로또를 찾아다니는 사냥개 같습니다.

 

필리핀 현지의 많은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들은 한국으로 떠난 한국인 아빠와 남편이 돌아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애타게 기다리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코피노 동호인들은 그 들을 돕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지만 투명하지 못한 단체들로 인해 코피노 아이들을 돕는 것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한국인 남성들이 필리핀 여성을 만나 아이를 낳고 한국으로 돌아와 나 몰라라 책임을 회피하고 버려진 코피노 아이와 엄마 그 들을 필리핀 현지의 한국인들의 각종 단체와 변호사들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코피노 아이와 엄마를 돕지는 못할 망정 로또로 생각하며 사냥개 처럼 코피노 아이들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필리핀 현지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인 필리핀 여성은 한국인 아빠와 남편이 소식을 끊을까 두려워 하며 양육비 소송은 하지 않겠다며 한국으로 간 아빠 남편이 자신들을 찾아줄 것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현지 각종 영리 목적의 한국인 단체들과 변호사들은 코피노 아이들과 엄마인 필리핀 여성들을 울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코피노 아이와 엄마 그들을 더 이상 울리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