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달창 문빠, 나경원 따라했나? 무식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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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가 대구 집회에 "문빠, "달창. 들한테 공격 당하는 것 보셨죠. "국민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못물어 봅니까. " 못물어 보게 하는 것이 독재 맞지요. 라는 발언을 해 뜨거운 난론이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논란이 되자 대구 집회 이후 3시 30분이 지난 다음 뜻과 유래를 몰랐다고 사과를 하긴 했는데요.

 

그런데 요즘 방송에도 잘 출연하지 않는 전 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나경원 원내대표보다 논란이 되고 있는 문빠, 달찰을 먼저 사용한 것이 알려지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2주년 대담 이후 SNS에 " 오늘 문빠 달창들이 제일 뿜었던 것은 "좌파독재"라는 대목이였습니다. 그런데 기자가 질문도 못하는 나라? 그런 "좌파독재"가 아니라 "문빠 독재"라는 건가요? 

아마도 지금 KBS는 확 뒤집혀 졌을 겁니다. 청와대는 허를 찔렸다며 펄펄 뛰고 있을 거고요. 몇명 보직 날아갈  것이 확실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현재 작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운티를 내는 건가요? 아니면 무식한 건가요?  자신들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이런 "전빠 등의 비속어를 사용한다면 좋을리는 없을 겁니다.

 

 

요즘 자유 한국당 지도부나 당원이나 막말을 함부로 내뱃고 있고 좌파좌파 하는데 과거나 현재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 시대에 좌파좌파 하고 있는데 정신들 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종방 토론에 패널로 출연해 고귀한 척 배운 사람인 척 하며 상대 패널이 전 의원이라고 호칭하자  아유~ 작가라고  불러주세요~했던 모습이 선하게 그려지는데 작가라는 사람이 타인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해도 뱃어내는 것을 보니 작가라고 표현하고 싶지 않네요. 

최근 자유 한국당 지지율이 조금 올라간다고 해서 과격한 말을 서슴없이 하고 막말과 비속어를 쓰면서 국회를 보이콧하고 장퇴투쟁을 하고 있는데 정당이면 정당답게 투렷한 정책을 가지고 투쟁을 해야지 아무거나 물고 늘어지며 좌파좌파 하면서 장외투쟁하고 있는데 정당이라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정책도 없는 자유 한국당 막말과 비속어로 지지율 올라간다고 좋아할 때 아닙니다. 민생이 죽어가고 경제가 죽어가고 있는 이 때 좌파 타령 그만하고 국회로 돌아가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는 논의를 하는 것이 정당의 일이고 야당의 일입니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매월 세비는꼬박꼬박 받아 가고 있는데 후회할 날이 있다는 것 알고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