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황교안 공안검사 시절 잊지 못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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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에 대한 과거 공안검사 시절의 이야기를 SNS에 올렸습니다.

 

요즘 자유 한국당에서 나노는 말은 좌파좌파, 막말과 비속어 등을 뱃어 놓고 엎지러진 접시물을 주워 담으려 하고 있는데, 임종석 전 실장이 자유 한국당이 좌파좌파 하자 황교안 대표를 지적해 말을 했습니다.

 

재미있는 얘기 하나 들려드릴까요?  황교안 대표 덕분에 뜬금없이 옛날 생각이 납니다.

 

1989년, 평양축전에 임수경을 전대협 대표로 보냅니다. 그런데, 그양 우리가 가겠다고 한게 아니라, 조선학생위원회 명의로 초청장이 왔습니다. 그 초청장을 북한 적십자사를 통해 남한적십자사로 보내고, 남한 적십자사는 통일원( 지금의 통일부)에 전달합니다.

 

그리고 통일원에서 전대협에 수령해가라고 연락을 해서 받아오게 됩니다. 그뒤 많이들 아시는 내용이구요. 제가 기소될 때, 죄목중에 지령수수가 있었습니다. "초청장 형식을 빌은 지령수수"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가 없으니다만 당시 공안검사들이 그런 일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닥치는대로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간첩을 조작했던 일들을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은 사람들은 대체 어느 별에 사는 사람들일까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진화하는데, 아직도 좌파 우파 타령을 하고 있으니, 공안검사 시절 인식에서 한걸음도 진화하지 않고 어늘을 살아간다는 게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는 장와투쟁 연설에서 임종석 씨가 일을 해봤습니까? 돈을 벌어봤습니까? 386 세대는 해 본 것이 없고 시위나 하고 국민이 낸 세금을 뜯어다 썼던 사람들이라고 했고 당시 내가 공안검사였던 것 아시지요? 라고 발언했는데요.

 

황교안 대표 공안검사 했던 것 누가 모르나요. 죄없는 사람들 죄목 엮으려 고문하고 했던 것 세상 사람들 다 알고도 남습니다.

 

 

죄목 정해 놓고 그 것에 맞추려 고문해서 죄없는 사람 형무소에 집어 넣었던 공안검사가 그 것이 자랑이라고 허이구~ ~ 자랑할 것이 없어서 부끄러운줄 모르고 나 공안검사였어요~ 얼굴도 빨개지지 않는 걸 보니 죄없는 사람 잡았던 공안검사 맞습니다.

 

경찰에서 조사를 해 송치하면 어것 저것 다 뜯어 고쳐서 간첩으로 만들었던 황교안 공안검사 총리와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대통령권한대행도 하고 이제 자유 한국당 대표가 되더니만 좌파좌파만 외치고 다닙니다.

 

정치 초년생이 뭘 알아야 하는데 정치인 정,자도 모르는 사람이 옛날 처럼 공안검사 시절 알았던 좌파라는 것이 머리에 박혀있어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요즘 황교안 대표 전국을 돌고 있는데 하는 것을 보면 대권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딱해 보이는데 이 시대에 맞는 정치를 하려거든 공안검사 시절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정치인 정,자부터 배워야지요~ 배워서 남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