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 전세계 항공사로 확산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항공사 보잉737 맥스8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57명 전원이 숨진 사고로 동일 기종을 보유한 전세계 항공사들이 잇다라 운항을 중단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이스타 항공사가 같은 기종을 2대를 보유해 운항하고 있는데 이스타 항공사는 내일부터 운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보잉737 맥스 8 여객기는 보잉사의 최신 기종으로 국내 항공사들이 100여대를 도입할 예정이였고 제주항공이 50대를 주문해 2022년부터 도입될 예정이였지만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도입이 미뤄질 수도 있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에티오피아 항공사 보잉 737 맥스8 여객기의 추락한 사고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면 같은 기종을 국내에 들여오는 것이 타당한지 따져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잉 737 맥스기는 연료가 적게 들고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 세계에 인기 기종인데 이번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안전성 우려 때문에 운항 중단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보잉 737 맥스 여객기를 운항 중단 하는 항공사는 우리나라 이스타 항공사와 중국, 호주,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츠 등 54개국 항공사들이 운항을 중단하거나 보잉 737 맥스 여객기에 대한 긴급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자국 국민이 에티오피아 항공사 보잉 737 맥스8 사고기에 8명이 탑승했다가 사망하는 사고로 인해서 중국 민항이 보유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 운항을 전면 중단 시키고 있답니다.

에티오피아 보잉 737 맥스 8기의 추락 사고로 안전성 우려 때문에 주문을 보류하거나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보잉사의 주가 시총이 30조 이상 날아가 버렸는데요.

보잉사는 에티오피아 항공사 보잉 737 맥스8 여객기 추락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겠지만 이번 사고로 보잉 737 맥스 최신 여객기 생산에 큰 타격을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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