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지진8.2 강진 하루만에 7.8 지진 이어져 대재앙 전조인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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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 이키케 항구 도시에서 남쪽으로 23km 떨어진 해저에서 어제 8.2의 강진이 발생했고 또 다시 7.8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칠레가 대지진(Big One)전조가 아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1일 칠레 북부에서 8.2의 강진이 발생해 5명의 희생자를 내고 하루만에 또 다시 7.8의 강진이 이어졌는데 칠레 정부는 북부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칠레 북부 지방에서 지난달 중순부터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했는데 지난달 16일에는 6.7의 지진이 발생했고 17일에도 5.7 의 지진이 했으며 22일에는 5.8의 지진이 5.2, 4.4, 23일에는 6.1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는데 또 다시 8.2, 7.8 강진이 이어져 대지진 전조가 아닌지 칠레 국민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세계에서 가장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국가 중에 하나인데 2010년에는 8.8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526명이 사망하고 80만 명의  이재민이 발행하고 300억 달러의 피해를 보았습니다.

 

환태평양 지진대에 접해있는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일본.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미국 알레스카주와 칠레에 이르는 북미 남미지역이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은 다행이 환태평양 지진 화산 지대에서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지난 1일 새벽 4시48분경 5.1의 지진이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놀라기도 했는데요.

 

칠레에서 연이어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하는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