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故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 광주지방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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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3월 11일 2시 30분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故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전두환은 그동안 재판에서 알치하이머병 등을 이유를 들어 두 번 재판에 불응했지만 재판부가 강제 구인장을 발부했는데 전두환은 강제 구인을 당하지 않기 위해 재판에 출석했는데요.


전두환은 연희동 자택을 출발해 광주지방법원에 도착을 했는데 중간 휴게소에서 식사와 휴식을 하려했지만 휴게소에 많은 기자들과 시민이 있는 것을 보고 자동차에서 내렸지만 다시 승차하여 광주지법으로 향했습니다.

전두환은 2017년 4월 3일 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헬기에서 사격하지 않았다.며 "조비오 신부는 자신의 허위 주장을 번복하지 않았다.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피한 거짓말쟁이일 뿐이다. 라고 했는데요.


故조비오 신부 조카는 성직자가 파렴치하게 거짓말을 했다.라는 회고록 글에 전두환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故 조비오 신부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증언을 할 때마다 헬기에서 사격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을 했고 5.18 특별조사위원회와 국과수에서는 광주 금남로의 한 빌딩의 외병과 실내에 헬기가 공중에서 멈춘 상태에서 사격을 한 것으로 입증되었구요.


5.18 유족들은 전두환은 당시 보안사령관이였고 발포부터 군의 무력진압에 개입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두환은 회고록에서 "헬기에서 사격은 없었다"고 했는데 전두환은 회고록이 발간되기 3개월 전에 5.18 특별조사위와 국과수에서 헬기가 빌딩에 사격한 것으로 밝혀 국민들과 언론이 알고 있는데도 전두환은 이를 알고도 회고록에 집필한 것입니다.

재판에서 전두환이 헬기에서 기총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회고록에 "헬기 사격은 없었다," 자신은 헬기 사격 사실을 몰랐다,고 했는데 "없었다. "몰랐다. 라고 하는 전두환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최근 지만원이 전두환의 순발력과 용기가 아니였다면 이 나라는 쿠테타 손에 넘어갔을 것이다 전두환은 영웅이다 라는 망언을 했구요. 자유한국당 김순례는 5.18 유공자라고 이상한 괴물집단을 만들어 우리 세금을 축내고 있다. 김진태는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 망언을 했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역사적 평가가 끝난지 20여 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5.18을 왜곡하며 회고록을 발간하고 5.18을 왜곡하고 망언을 하는 정치인 대해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도 김순례는 오히려 큰소리를 치면서 한국당 최고위원이 되는가 하면 황교안 대표는 징계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로 일관하며 5.18 망언자들에 대한 징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두환은 광주민주화운동에서 군의 발포와 헬기 사격으로 무력 진압하여 광주시민들의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 사죄하지 않고 오히려 왜곡하고 망언을 세력을 만들고 있는데요.


전두환은 이번 사자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 해도 법상 겨우 2년 여의 처벌을 받게 되는데 아마도 구속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두환은 이제라도 진실된 마음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에게 사죄하고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사과해 더 이상 5.18을 왜곡하고 망언하는 자들이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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