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블랙리스트 전 정부 블랙리스트 DNA 무엇이 다른가?
투데이 이슈/우리들 투데이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김은경 전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황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여론이 들끊고 있습니다.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구속영장이 청구하였지만 영장 실지 심사에서 영장이 살아있는 정부라서 블랙리스트여서 영장이 기각되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사라지는 정부의 블랙리스트여서 구속된 것이라며 비난하고 있는데요.
검찰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하여 2월 수사를 시작해 환경부와 산하 한국환경관리공단을 압수수색하여 압수한 자료 등을 조사하고 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 채용 과정에서 채점한 채점표를 폐기한 정황을 잡고 디지털 포랜식 수사로 복원하여 김은경 전 장관을 소환해 조사했고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되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복원한 채점을 살펴보니 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가 사표를 낸 후 공석이된 상임이사를 뽑는 공개 채용을 했는데 여기에 16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7명이 면접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상임이사 면접 대상에 오른 7명은 면접시험을 보았지만 적격자가 없다는 이유로 모두 탈락을 시켰는데요.
그런데 적격자가 없는 이유로 지원자를 모두 탈락시키고 공석이된 환경관라공단 상임이사의 자리에 앉은 인물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인 유성찬 씨가 임명되었습니다.
검찰은 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에 지원해 면점시험 5개 항목에서 1등을 했는데도 탈락한 지원자를 불러 탈락된 이유가 있는지 물었는데 " 면접관이 탈락된 이유를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미안하다 적격자가 없는 것 같다"라며 탈락시켰다고 합니다.
검찰은 상임이사 채용 과정에서 1등을 하고도 탈락되었는데 억울하지 않는가, 라고 묻자 "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련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며 검사실을 총총히 걸어나갔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환경부와 환경관리공단에서 압수한 자료 등을 조사한 결과 청와대 인사수석실 균형인사비서실 송모 행정관 등 2명은 특정인 즉 현 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를 자리에 앉히기 위해 특정해 놓고 환경부와 이메일을 주고 받은 것을 확보했는데요.
청와대 송모 행정관 등 2명은 환경부와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환경관라공단 상임이사 채용 고 과정에서 특정인을 정해 놓고 필요한 면접용 자료를 특정인에게 전달해 채용되도록 특혜를 주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른바 쌍둥이 아빠가 시험지를 빼돌려 2명의 자녀에게 시험지를 주어 미리 답안을 알게 한 후 시험을 치러 전교 1등과 2등을 한 것과 다르지 않은데 청와대 송모 행정관 등 2명이 특정인에게 면접용 모범 답안을 주어 채용되도록 한 것인데요.
김은경 전 장관은 블랙리스트를 누구의 지시인지 아니면 자신의 뜻에 따라했는지 모르지만 환경관리공당 상임이사를 찍어내기 위해 암시적으로 압박했는데 그가 사표를 내지 않자 업무추진비로 구내식당에서 카드로 결재한 부분을 문제 삼기도 하면서 사퇴할 것을 압박했다고 합니다.
상임이사는 이 같은 압박이 지속되자 결국 환경관리공단 상임이사 자리를 사표내고 말았습니다.
김은경 전 장관과 청와대는 정상적인 업무 일환의 체크리스트일 뿐 블랙리스트라는 것을 작성하지 않았다.며 부인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인사균형비서실 송모 행정관 등 2명이 환경부와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에서 밝혀졌듯이 특정인을 정해 놓고 보여주기 채용공고를 하여 지원자를 뽑고 특정인에게 면접용 모범답안을 주고 채용되도록 해놓고 특혜를 주지 않았다. 1등을 한 지원자를 탈락시킨 것은 블랙리스트와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에 탄력을 잃을 것 같은데, 살아있는 권력 블랙리스트 구속영장 기각과 사라지는 권력 블랙리스트 구속해 징역을 살리고 있는데, 현 정부 블랙리스트와 전 정부 블랙리스트 DNA는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네요.
표적 감사로 찍어내고 그 자리에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어 채용했는데, 아니야~ 아니야~ 정말 아니야~,라고 말하고 있는데 누가 블랙리스트 작성하라고 지시했는지 주리를 틀기 전에 말해라! 주리를 틀어서라도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밝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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